“남편이 20년 째 돈을 주지 않는다…” 수십년 째 외벌이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충격적인 여자 연예인의 정체

윤영미 황능준 부부는 등장부터 서울에 사는 윤영미 제주에 사는 황는준으로 소개해 패널들에게 의아함을 안겼습니다.

윤영미는 따로 사는게 맞으니 별거는 맞다. 하지만 불화로 인한 별거는 아니고 제가 책을 쓰기 위해 제주도에 집을 렌트했는데 단독주택이 방치해 놓으면 망가지니 주로 남편이 관리도 하고 농사도 하며 지내고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서 윤영미는 한 번도 통장에 돈이 쌓여본 적이 없다. 돈이 들어오는 순간 나간다. 나이가 들다 보니 방송적으로 일이 많이 줄고 그러다 보니 수입도 많이 줄었다.

그렇다고 저축해 놓은 돈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시댁이나 친정에서 바랄 곳도 없다. 금전적으로 기댈 수 있는 곳이 없으니 오로지 수입원이 저 하나이다.

남편이 생활비를 준 것은 20년도 더 되었다. 저는 매일매달 생활비를 벌고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서 피눈물 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남편을 보면 늘 한량 같고 한심하다고 고민을 밝혔습니다.  

이어지는 남편의 인터뷰에서 황능준은 돈 버는데 재주가 없다. 장점은 돈이 없어도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벌 수 있는데 안 버는 것이 아니고 무언가를 하려면 자본이 필요한데 융통해서 쓸 만한 여유가 없다.

몇십년째 똑같은 얘기를 반복하니까 아내가 야속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미안하기도 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윤영미는 제가 울고불고 화를 내며 뭐라도 나가서 해보라고, 성의를 보여달라고 하소연한 적도 많이 있었다.

홀로 돈을 벌어오는 고독감은 이루어 말할 수가 없다. 허허벌판에 혼자 서 있는 느낌이다. 매달매달 벌어야하는 짐이 너무 크다. 집이 4채인데 다 렌트이다. 거기다 애들 학비만 수천만원이다.

그걸 감당을 어떻게 다 혼자하냐. 그러나 내가 무너지면 우리 가족이 다 떠내려 갈 것 같다. 그래서 계속 내가 안간힘을 써서 버티고 있는 것 같다. 너무 힘들어서 손을 놓고 싶을 때가 있다고 눈물을 흘리며 속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황능준은 저는 주로 돈을 쓰는 일을 해왔다. 북에서 온 한 3만 4,5천명 되는 탈북민들이 있는데 목회 일을 하며 그들을 도와주고 사례비를 받았지만 아내에게 가져다 줄 여유는 없었다.

그들하고 나누기도 하고 어려운 이들을 도우는데 쓰다보니까 7,8년 정도 세월이 흘렀고 지금은 제주도에 가서 농부들을 도와주며 알아보니 판로가 많지 않아서 어려웠다고 자신만의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오은영은 모든 부부가 돈을 많이 벌던 적게 벌던 싸우는 이유 1위가 경제 활동 때문이다. 이런 경제적인 만족감이 떨어지면 자꾸 갈등이 깊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그런데 이 부부는 경제 활동보다는 다른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윤영미는 돈을 누가 벌던 상관은 없다.

그런데 남편은 이렇게 고생하는 아내를 도와줄 생각보다는 돈이 없으면 그냥 유학에서 돌아오라고 하면 되지 작은 집에서 살면 되고 없는대로 살면 되지라며 나의 애타는 마음을 알아주지 못한다.

남편으로서 저를 이해해주는 자세가 없어서 더욱 고독하고 힘들었다라며 슬픈 사연을 밝혔습니다. 패널들이 황능준에게 걱정이 안되냐라고 묻자 그는 그 염려를 땡겨와서 굳이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나? 그건 아니라고 본다.

근데 모든 사람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염려를 땡겨와서이다. 제가 돈에 대한 개념을 말할 때 생활의 수단이지 목적은 아니니까. 그걸 저보다 제 아내가 더 잘할 뿐이다. 저는 돈보다 사람과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주위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패널들의 복통 터지는 소리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 오은영은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다. 주위에 어려운 사람이 있을 때 남편 분은 강단있고 뚝심있게 마음속에서부터 말을 하는데 아내가 어렵다고 할 때는 굉장히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인다.

남편은 약자를 돕는데 아내는 강자이기 때문에 그렇다. 남편의 가장 큰 문제는 경제활동을 통한 수입을 남을 위해 쓰는 것이다.

어려운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 선한 행동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가장 가까운 아내와는 전혀 그런 것이 없기 때문에 결혼하지 말고 수도 생활을 하며 신부님을 했으면 딱 맞았다라며 문제의 원인을 지적했습니다.

뒤이어 두 사람이 경제 관념이 상반되기 때문에 가장 취약한 부분에 대한 공격을 안하며 서로 표현하는 방식을 바꿔야만 한다.

남편 분은 자기 가족을 위해 생업 활동을 하는 것은 너무나 가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돈이 얼마가 되었든 생업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솔루션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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