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조가 따로 없네…” 음주운전, 마약, 주가조작까지 했는데 뻔뻔하게 활동하고 있는 남자 연예인

음주운전에 마약까지 온갖 범법을 저지르고도 끝까지 살아남은 ‘불사조 연예인’으로 불리는 이현우. 지난 2008년 이현우는 뜬금없이 상장사 방송국인 GBS를 105억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당시 실적이 좋지 않았던 GBS는 유명 연예인의 투자 소식이 알려지며 수많은 개미 투자자들이 몰렸고 GBS의 주가는 1100원 에서 2400 원까지 폭등했습니다.

하지만 이현우는 기한까지 중도금을 납입하지 않아 계약이 자동으로 해지 되며 인수가 철회 되었는데요. 이현우의 인수 철회 소식에 GBS의 주가는 하루만에 15% 이상 곤두박질 쳤습니다.

인수 결정부터 계약 해지까지 단 2주 만에 벌어진 일인데 이 과정에서 이현우만 믿고 GBS에 투자한 개미 투자자들만 돈을 잃게 되었죠.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은 이현우의 GBS 인수. 일부 전문가들은 작전 세력이 개입돼 치고 빠진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는데요. 돈을 잃은 사람이 있다면 번 사람도 분명 있을 텐데. 과연 누구일까요?

일반인들은 평생을 벌어도 만질 수 없는 거액을 쉽게 벌고 또 투자와 사업의 기회도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연예인. 무분별한 사업과 투자, 주식 등 재산 불리기는 개인의 자율. 하지만 적어도 남을 등처먹는 사기는 치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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