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입학생 대표로 선서까지 하며 모범생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 정동원 하지만 한 달도 채되지 않아 그가 불법 주행으로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모두가 충격에 빠진 소식에 사실 정동원에게 더 큰 문제가 있다고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좀 더 알아볼까요?
지난 23일 정동원은 새벽 0시 10분에 자동차 전용 도로인 서울 동부간선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정동원 내비게이션만 보고 따라가다 길을 잘못 들었다고 설명했는데요. 사실 이런 사례는 초보 운전자들에게 꽤 흔히 있는 일이라고 하는데요.
알고 보니 정동원은 주행 이틀 전 원동기 면허를 취득했고 첫 주행 중 벌어진 실수였죠 하지만 정동원의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그동안 바르고 선한 이미지였던 정동원이 굳이 새벽 시간에 오토바이 운전을 시도한 게 실망스럽다는 반응입니다.
사실 17살 정동원 또래의 연예인이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건 흔한 사례가 아니었는데요.
그결과 정동원의 과거 행적들이 재조명되며 그가 초심을 잃어버린 게 아니냐 지적까지 등장했죠.
지난해 여름 정동원은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의 각종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때 자전거 못 타겠네라는 글을 올렸다 비판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1년 뒤 불법 주행 문제까지 터지자 초심을 잃은 게 아니냐 반응이 터져 나오는데요. 어린 나이에 생각 없이 한 행동일 수 있지만 자신의 인기와 인지 지도가 올라가는 만큼 정동원 역시 모든 언행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사실 초심을 잃었다기보단 정동원은 현재 사춘기를 겪고 있는 듯한데요. 오토바이 전에 정동원이 관심을 가졌던 건 바로 명품 청소년 재벌로 불리며 어린 나이에 막대한 부를 쌓아온 정동원은 한동안 명품 쇼핑에 빠졌던 적이 있는데요.
최근 그가 입학식에서 찬 시계 역시 수천만 원대를 호가하는 명품 브랜드 제품이었죠. 이런 정동원의 최근 행적들을 살펴보면 오히려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에 가장 집중하는 사춘기 또래 학생 일탈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명백히 정동원은 법을 위반했고 그의 인지도나 영향력을 생각했을 때 결코 실수로 치부할 수 없는 문제였죠
이에 최근 정동원의 행보에 더 큰 문제가 있다고 지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동원의 실언 그리고 불법 주행 어린 학생의 실수로 넘기기에 앞으로 그의 행보가 걱정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실제로 노래 실력 비주얼 모든 걸 갖춘 정동원에게 딱 하나 부족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그를 통제할 어른입니다. 물론 정동원의 곁에는 가족들 각종 방송에서 인연을 맺은 선배들 본인을 살뜰히 챙기는 매니저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데요.
하지만 일련의 논란들을 살펴보면 어느 누구도 정동원의 행동을 제지하거나 쓴 소리를 하는 이들이 없는 듯합니다. 실제로 정동원이 매니저와 함께 출연했던 방송만 봐도 그의 학업이나 인성 교육을 엄격하게 하는 이가 아무도 없었는데요.
공부를 하다가도 집중을 잘하지 못하고 매니저와 게임을 함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었죠.
이번 도로 주행 때에도 네티즌들은 새벽 시간에 오토바이 주행을 하겠다는 정동원을 왜 아무도 말리지 않았냐고 지적했는데요.
어린 나이에 힘든 시간을 겪으면서 가수로 어엿하게 성장한 정동원에겐 따끔한 충고를 전해 줄 어른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게다가 정동원은 자신 때문에 의도치 않게 힘든 시간을 겪었던 가족들을 걱정해 소개기를 잘하지 않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다행인 건 그나마 장민호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다는 것 입다 명품 쇼핑에 중독되어 있을 때에도 장민호가 겉모습보다 내면이 중요하다며 너 그거 되게 없어 보인다 라고 한마디 하자 금세 변화가 생긴 정동원이었죠.
장민호의 사례만 봐도 정동원은 어른의 쓴소리를 끌려듣지 않는 스타일이었는데요.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정동원에게 인성이나 언행에 있어 주의를 줄 어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아역 출신 배우들이 연이어 논란이 터지고 있죠. 이에 많은 분들이 너무 어린 나이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한 연예인들이 인생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기도 전에 큰돈을 벌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고 걱정하고 있는데요.
정동원을 걱정하는 마음 역시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정동원 역시 이전보다 더 신중한 판단을 내려 롱런하는 가수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다른 기사도 함께 읽어보세요!
“이렇게 까지 해도되나…?” 1000억대 건물주 서장훈이 세입자들에게 했던 소름 돋는 행동이 공개되자 모두가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사람이 없었으면 저는 없었을 겁니다..” 18년 전 신동엽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의 정체가 공개되자 모두가 경악을 한 이유
“코를 곤다고 탁상 시계로 머리를 때리고 주먹을 날렸다…”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라 방송에서 조차 통편집한 안정환, 박지성 충격적인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