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고민이라면 샴푸할 때 꼭 이렇게 하세요” 두피 전문가가 알려주는 탈모, 지루성, 두피염증 예방 샴푸법

해가 거듭될수록 탈모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탈모가 유전이든 아니든 남녀를 불문하고 나이가 들면서 머리가 빠지고 빈약해지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탈모를 방지할 수 있는 탈모 샴푸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물 온도 맞추기

많은 분들이 찬물로 샴푸를 하시는데요. 하지만 찬물로 머리를 감는 것은 두피에 좋지 못한 행동입니다. 또한 겨울에 춥다고 뜨거운 물로 샴푸를 하는데요. 뜨거운 물은 두피에 치명적입니다.

두피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까지 건조해지게 만듭니다. 가장 좋은 물온도는 피부에 닿았을 때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정도의 미온수로 샴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물로 두피 불리기

머리를 감을 때 바로 샴푸를 사용하기 보다는 미온수로 2분이상 충분히 머리를 적셔 두피를 불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샴푸 2~3분 방치 후 마사지

두피에 샴푸를 내는 단계로 손바닥 손끝으로 문지르는 것이 아닌 지문쪽으로 두피를 문질문질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 거품을 2~3분간 지문쪽으로 마사지하거나 방치 후 헹구시면 됩니다.

4. 충분히 헹구기

앞서 불려놓았던 각질을 물로 충분히 헹궈주셔야 하는데요. 머리를 감고 난 뒤 남은 샴푸의 계면 활성제는 두피에 악영향을 줍니다. 이는 두피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또한 모발에 남은 계면활성제는 두피의 신진대사 활동을 방해하여 두피 질환에 원인이 됩니다. 헹구기는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2배~3배 를 헹궈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5. 머리는 밤에 감기

머리는 아침 보다는 밤에 감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 성장 호르몬 분비는 저녁시간에 활성화 되기 때문인데요. 또한 낮에 활동하면서 쌓인 묵은 각질을 충분히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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