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던지고 잠수 타는거야…?” 김종국을 사랑했던 윤은혜가 김종국에게 저지른 충격적인 만행

윤은혜와 김종국이 과거 예능에서 실제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원조 가상 커플로 활약하며 응원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윤은혜가 갑자기 폭탄고백을 하고 사라졌습니다.

두 사람 사이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윤은혜는 지난 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장기간 연애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20대 후반에 안좋은 일이 생겨서 불면증을 진단 받았는데, 약을 먹거나 술을 먹어야만 잠을 잘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일주일간 금주를 하게 된 적이 있었는데 오히려 불면증도 개선되면서 술을 마시지 않게 됐고 그러다보니 술자리에 안나가게 됐다고 합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연애도 끊겨 금욕생활 중임을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조용히 금욕적으로 사는 것은 자의적인 게 아니었습니다.

윤은혜는 지난 2013년 드라마 ‘미래의선택’이후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만 활동을 멈췄던 것이며 중국으로 건너가 영화 여러편을 찍었습니다.

그러다 윤은혜는 중국 동방위성 TV에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 출연했는데요. 이는 유명 연예인과 디자이너가 협업해서 매주 주제를 정해 런웨이를 연 뒤 구매자가 금액을 책정하고 방청객들의 반응을 합산하여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입니다.

윤은혜의 의상들은 주목을 받으며 최종 우승까지 했지만 몇몇 의상이 표절 시비가 걸렸습니다. 윤은혜가 디자인했다는 코트와 원피스 등 몇몇 제품들과 기성 제품들은 눈에 띄게 비슷했고 한 디자이너는 표절 의혹을 직접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윤은혜측은 ‘표절한 적도 표절할 이유도 없다. 더이상 브랜드 홍보에 윤은혜 이름을 이용하지 말라’는 입장을 보였지만 윤은혜가 해당 디자이너의 브랜드를 며칠 전까지도 협찬으로 픽업해 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기정사실화 됐습니다.

결국 윤은혜는 국내 복귀를 못하고 몇년간 또 자숙의 시간을 보내야했고 이후로 ‘편스토랑’ , ‘놀면뭐하니’에 출연중입니다.

유재석은 종종 윤은혜와 김종국을 언급하며 두 사람을 만나게 해준다고 말합니다. 많은 팬들이 유재석에게 부탁을 하기도 했으며, ‘런닝맨’과 ‘놀면뭐하니’ 에서 잊을만 하면 가끔씩 언급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만남 성사)할 수 있는 건 나밖에 없다. 진짜 종국이한테 맞을 수도 있다”며 말하기까지 했습니다.

김종국은 왜 그렇게 윤은혜를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걸까요. 김종국은 미우새에서 짐을 정리하다 전 여자친구가 적어준 노트를 발견한 적이 있습니다.

전 여자친구가 자신의 문자 답장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자 뭐라고 잔소리하는 대신에 노트에 그걸 적어서 직접 느끼라고 선물로 줬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윤은혜는 이와 똑같은 경험담을 털어놨습니다. 최근 윤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작은 공책에 그날그날 남자친구가 보낸 문자를 적어 선물했다. 자신의 문자가 단답형이 되고 드문드문해지는 것을 보면서 미나해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진짜 사귄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그저 해프닝으로 넘어갔을 텐데 윤은혜는 자신의 무덤을 팠습니다.

해당 영상이 주목을 받자 바로 삭제해버린 것입니다. 영상의 삭제 이유는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며 채널 정비를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돌아온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 때문에 오히려 윤은혜와 김종국이 진짜로 사귀었던 것이 아니냐며 관심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사귀었는지 아닌지 알 수는 없지만 누가봐도 잘 어울리는 두 커플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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