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나 빠져 이대로 죽는 줄 알았다…”괴사성 췌장염에 걸려 복부에 구멍7개 뚫고 온몸의 절반을 덜어낸 개콘 신동 개그맨의 안타까운 근황

개그맨 송필근이 괴사성 췌장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최근 근황이 화제입니다.

송필근은 개그 콘서트에서 <렛잇비>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하던 개그맨으로 직장인들의 공감을 소재로 한 개그를 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인데요.

송필근은 급성 췌장염에 걸려 현재 살이 30kg나 빠졌으며 췌장 일부가 녹아 췌장이 뿜어내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장기에 침투되며 다른 장기 벽면이 상하고 뱃속도 염증으로 가득 찼었다고 전했습니다.

급성췌장염은 담석, 음주, 약물, 종양 손산 등의 원인에 의해 췌장이 자가 소화되는 급성 염증성 질환을 말하는데요. 심한 경우 패혈증, 사망에 이르게 하는 아주 무서운 병입니다.

송필근은 배에 구멍을 7개나 뚫는 대수술을 통해 극적으로 살아오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투병 생활을 4개월 정도 하였으며 살이 30kg나 빠졌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술은 입에 대지도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이 되었으며 투병 생활 중 자신을 도와준 개그맨 김기리, 송은이 등에게 감사함을 표현하였습니다.

송필근은 2012년 KBS 공채 27기 개그맨으로 데뷔하였고 동기 중 가장 어린 나이로 수석에 합격한 재능 있는 개그맨으로 2021년 4살 연하의 일반인 은행원과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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