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달라고 계속 따라왔다…” 디카프리오가 첫눈에 반해 번호 물어 본 한국 여배우의 충격적인 정체

조여정이 컴백 예정이다.

‘방자전”, 인간중독’ 김대우 감독의 색다른 밀실 스릴러 ‘히든페이스’가 11월 20일 개봉을 확정하고, 스토리 포스터 3종과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

‘히든페이스’는 ‘방자전’, ‘인간중독’ 등 에로티시즘 장르를 선보인 김대우 감독의 신작. 배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이 출연한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는 약혼자 성진에게 인사를 남긴 뒤 사라진 수연이 갑작스럽게 밀실에 갇히게 되는 상황이 펼쳐진다. 이어 수연의 빈자리를 노리며 성진에게 과감하게 다가가는 미주와 그런 미주에게 끌려 숨겨둔 욕망을 표출하는 성진의 모습이 담겨 금기의 문을 연 세 인물 간의 흥미로운 관계를 예고한다.

조여정 ‘팔색조 매력’

조여정이 출연한 영화 ‘기생충’은 아카데미에서 상을 4개나 수상했다. 당시 디카프리오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포착돼 화제였다.

조여정 “디카프리오, 내게 BTS 얘기 후 전화번호 달라더라”

‘SNL 코리아’에 조여정이 출연했다.

신동엽은 “평소에 이런 행복감을 느끼기 힘들다. 이번 호스트는 아카데미에서 상을 네 개나 수상한 최고의 배우 조여정이다”고 조여정을 소개했다.

이에 조여정은 “만나서 반갑다.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에게 큰 축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유독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사진이 있다. 바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더라. 어떤 상황이었냐”고 물었다.

기립한 디카프리오, 조여정과 눈맞춤+축하 박수..”평생 못 잊을 순간”

조여정은 “우리가 상을 받으러 올라가는 아주 찰나의 순간이었다. 디카프리오가 수상을 축하한다고 하길래 내가 ‘두 유 노 BTS?’라고 물었더니 안다더라. ‘피땀눈물’을 좋아한단다. 그러더니 갑자기 전화번호를 달라고 해서 복화술로 번호를 남기고 빠르게 무대 위로 올라가려는데 ‘축하해요. 윤여정 씨’라고 하길래 ‘내 이름은 조여정이다. 창녕 조씨다’고 알려줬다”고 개그감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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