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경규는 한 수 앞을 내다보고 있었네…” 방송중 쌍욕한 김새론에게 이경규가 건넨 소름돋는 한마디

방송 촬영 중에는 늘 크고 작은 사고들이 일어나기 마련인데요. 대중에게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생방송에서는 더욱 그렇죠.

무대에서 돌발 행동을 하는 출연자 때문에 모두가 당황하기도 하고, 출연자의 실수로 사고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연예인이 자칫 말실수라도 하게 되면 현장 분위기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는데요.

가끔은 생방송뿐만 아니라 편집을 거친 프로그램에서 문제적인 장면이 그대로 방영될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출연진뿐만 아니라 피디와 편집자들까지 함께 비난받게 되는데요.

얼마 전 배우 김새론이 욕을 하는 모습이 방송에 그대로 방영돼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화 아저씨로 아역배우 이미지가 강했던 그녀였기에 깜짝 놀랐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이날 김세론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김새론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도시 어부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죠.

해당 방송은 규칙을 걸고 낚시를 하는 컨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매 회차마다 48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촬영에 임해야 하기 때문에 지칠 수밖에 없는 예능이었는데요.

낚시 특성상 고기가 안 잡힐 때는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출연진들이 고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게스트로 나온 김새론 또한 낚시를 하다 진이 다 빠졌다고 하는데요. 이날 팀을 나눠 낚시를 했지만, 고기를 잘 잡는 팀만 계속 수확을 거뒀다고 합니다.

김새론이 속해 있던 팀은 물고기가 잘 지나다니지 않는 자리였기 때문에 위치를 바꿔보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렇게 이야기에 열을 올리고 있던 도중 김세로네 낚싯대에 드디어 입질이 왔는데요.

네 시간이라는 기다림 끝에 처음 경험한 입질이었기에 그녀는 흥분하며 낚싯대를 바로 낚아채습니다.

하지만 들어 올린 낚싯대엔 아무것도 없었는데요. 그새 물고기가 도망쳐 달아나 김세로는 이에 충격을 받아 비명을 질렀습니다.

너무 열받은 상태라 자신도 모르게 비속어를 크게 외쳤는데요.

갑작스러운 김새론의 비속어에 현장에 있던 출연진과 스탭들 모두 빵 터졌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욕을 한 김새론도 당황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경규 이덕화 등 선배들이 많은 자리라 그녀는 더욱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안절부절못하는 김새론을 보며 출연진들은 귀엽다는 듯 웃었는데요.

장시간의 낚시로 지쳐 있던 모두에게 사이다를 선사해 줬다며 김새론을 띄워주기도 했습니다.

이경규는 내가 다 기분이 좋다. 새론이가 내 마음을 대변해줬다고 이야기했죠. 다른 출연진들 역시 크게 박수를 치며 웃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심지어 서로서로 욕을 장려하기까지 했습니다. 다음엔 네 차례다 화병 생기기 전에 속 시원하게 욕 한번 하자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나갔죠 해당 에피소드가 방송되자 많은 네티즌들 낚시해 본 사람들은 안다 욕 나올 만했다.

김새론도 욕하고 깜짝 놀랐을 때 귀엽다 얼마나 낚시에 집중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사적으로 욕을 뱉는 모습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네 시간 만에 처음 온 입질인데 눈앞에서 물고기를 놓쳐버리면 저라도 욕을 할 것 같습니다.

보통 연예인들이 비속어를 쓰는 장면이 포착되면 구절수에 오르거나 질타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김새론의 경우 상황이 너무 공감돼 유쾌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카메라 앞인 걸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그녀는 낚시에 빠져 있었던 것 같은데요.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해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에 오히려 박수를 보내는 이들이 많아 김새론의 평소 행실이 올바랐기에 해당 에피소드가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그야말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시원하게 뻥 뚫어준 김새론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에 새롭게 덕하는 팬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아역으로 시작해 작품마다 훌륭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성장 중인 그녀가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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