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뒤 아무 소식이 없다… 서태지와 결혼한 뒤 대저택 감금설 까지 나오고 있는 이은성의 최근 충격적인 근황에 모두가 경악

대저택에서 은둔하며 지낸다고 알려진 가수 서태지와 그의 아내 배우 이은성 갑작스러운 비밀 결혼 발표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두 사람에게는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던 걸까 서태지는 90년대 엄청난 인기를 누리다 1996년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이후에는 이지아가 있었다.

중학교 시절 미국으로 콘서트를 왔던 서태지와 만났던 이지아 미국으로 돌아온 서태지와 몇 년 연애 끝에 199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이혼 소송이 끝난 시점인 2007년까지 법적으로 부부였다. 실제 결혼 생활은 3년 정도였다. 이 소식은 2011년 언론을 통해 알려졌고 이지아와 서태지의 결혼과 이혼 소식은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다음의 일이었다. 서태지는 2013년 16살의 연하이자 연기자 출신인 이은성과 결혼 발표를 했다.

서태지는 직접 자신의 팬 사이트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은성은 1988년생으로 올해 34살이다. 2008년 21살이었을 당시 서태지의 노래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서태지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은성과 사귀게 된 계기를 전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이후 고마움의 표시로 밥을 사겠다고 해서 식사 자리를 가졌는데 대화가 잘 통했다.

이후 몇 번 더 만났고 이은성에게 이 주 뒤 사귀자고 했더니, 생각해 보겠다고 대답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5년의 연애 끝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이은성의 나이는 26 서태지는 42살이었다. 이은성은 서태지와 결혼 전에도 많은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결혼 이후 연예계 생활을 아예 접었다 이에 많은 팬들이 이은성이 서태지에게 감금당한 것 아니냐 집에 갇혀서 사육당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의문을 품기도 했다.

이런 말이 의식됐는지 이은성은 팬들에게 결혼 인사를 남기는 사진 한 장을 올렸는데 밑에 감금 상태라는 말을 적었다 하지만 팬들의 걱정과는 달리 이은성은 결혼 14개월 만에 딸을 출산했고 이후에는 딸과 서툴 태지의 공연에도 동석했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감금설이 나돌았지만 이은성은 서태지의 홍콩 마마무대에도 함께 했으며 백화점 맛집 등 서태지와 딸과 함께 목격담이 자주 공개됐다.

또한 서태지의 팬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오키나와 여행 중 서태지를 목격한 것을 자세히 올려 화제가 됐는데 인천공항 라운지에서부터 비행기 안 오키나와 도착 후 렌트카를 빌리는 순간까지도 서태지 이은성 가족과 함께 했다는 훈훈한 후기를 전했다. 서태지는 지난해 직접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현재 이은성과 함께 코로나 때문에 직접 홈스쿨링을 하며 딸아이를 가르치고 있으며 평창동의 대저택에서 양가 부모님과 함께 살았었는데 이곳은 부동산에 내놓고 현재는 다른 곳으로 이사 간 것으로 전해졌다. 16살에 나이 차이와 대중들 앞의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 때문에 많은 이들이 걱정했으나,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고 있다. 역시 연예인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