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그 몇만원 때문에…”가수 이찬원이 신인시절 빌린 돈 때문에 오열한 충격적인 이유

가수 이찬원이 방송에서 과거를 떠올리며 오열해 이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16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에는 MC 이찬원의 절친인 가수 황윤성이 출연했습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힘든 시기 서로를 위로하며 의지했던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황윤성은 “가수 활동을 하면서도 수입이 없어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지 못하고 뒷바라지만 받았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황윤성은 “트로트 가수로 변신 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수익이 늘었지만 과거 아이돌 활동 때 들었던 앨범 제작비 등을 메꾸느라 데뷔 8년 차까지 정산금이 0원이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무명 시절 동고동락했던 동갑내기 친구 황윤성의 사연을 듣고 깊이 공감하던 이찬원은 과거 <미스터트롯>을 준비하며 어머니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했던 일화를 전하며 감정이 북받쳐 올랐습니다.

방송 예고편에서 이찬원은 “지금 생각하면 엄청 미안해요”라는 말과 함께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흐르는 눈물을 연신 닦아내며 오열하는 이찬원과 울먹이는 그의 등을 토닥거리며 위로하는 양세형의 모습이 포착돼 어떤 사연인지 팬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앞서 이찬원은 2020년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후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여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최근 이찬원은 건강 악화로 인해 휴식기를 가진 후 KBS 2TV <불후의 명곡 ‘여름 특집 2탄-2024 더 프렌즈 특집’>을 통해 복귀 소식을 알렸습니다.

한편, 이찬원과 황윤성의 눈물 어린 사연은 오늘(16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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