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데뷔한 2AM출신 가수 ‘정진운’ 가수이지만 노래 실력보다 그는 두 번의 공개 열애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 비난 여론이 일기도 했는데요 정진운은 1991년생으로 올해 33살입니다. 지난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하였고, 데뷔 당시에는 18살로 고등학교 2학년으로 팀에서 막내였습니다.
2010년 2AM의 전성기였을 때 이때 성인이 됐는데요. 이후 2AM은 2014년까지 JYP와 계약이었는데 이후 재계약을 하지 않고 개인 활동을 시작했고, 정진운은 이후 혼자 출연한 예능에서 열정적인 춤을 선보였는데 이 모습이 인기를 끌었고 이후 ‘춤신춤왕’이라는 캐릭터를 얻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솔로 활동 때에도 댄스곡을 선보이며 발라드 가수일 때 보이지 않았던 엄청난 열정과 안무를 보여주며 사랑받았습니다.
정진운은 2019년 11월 같은 시기에 아이돌 활동을 했던 그룹 라인뮤지스 출신 경리와의 열애설이 났고 두 사람은 2017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2년째 열애중이었습니다. 경리는 1990년생 정진운은 1991년 생으로 경리가 한 살 더 많은 연상연하 커플이었습니다.
정진운과 경리가 열애를 인정하기 세 달 전 인터넷에는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했었는데 한 페스티벌에서 두 사람을 목격했다고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정진운이 경리에게 ‘자기야’라고 불렀다는 내용이었는데 이 글은 성지글이 됐습니다.
경리가 정진운의 군대도 기다려주면서 두 사람은 예쁜 연애를 했고 정진운은 제대 후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경리에게 고맙다며 눈물까지 보이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지난해 4월에 열애 4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결별 이유는 서로의 스케줄이 바빠서라는 뻔한 입장이었습니다.
사실 정진운은 경리와의 연애 전 원더걸스출신 ‘예은’과 공개 열애를 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4년부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정진운이 소속사를 옮긴 후에도 사랑을 이어왔다고 밝힌 적 있는데요. 예은은 정진운보다 두 살 연상으로 두 사람은 이후에도 예쁜 사랑을 키워나갔습니다. 하지만 열애를 시작한 지 4년차가 되던 2017년 4월 결별 소식을 전했는데, 시기가 애매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예은과 결별을 알린 2017년 경리와 열애를 시작했기 때문이었는데요.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환승 열에에 불을 지핀 건 예은의 공개 저격도 한 몫했습니다. 예은은 2019년 8월 ‘해피 나우’라는 신곡을 발표한 이후 인스타그램에 전 남친에게 받은 문자를 공개한 적 있는데요.
문자에는 ‘이렇게 내가 잠수 탄건 정말 사과하고 싶어 사람 사이에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인데 일방적으로 이런 행동한 건 정말 미안해’ 라며 전 남친이 연락이 두절됐던 것을 사과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시기는 경리와 정진운이 열애를 인정을 하기 전이지만 목격담 글이 올라온 이후여서 네티즌들은 ‘예은이 공개한 전 남친의 문자를 정진운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으며 실제로 이 때문에 정진운은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하지만 예은을 향한 비난도 있었는데요.
지금까지 연애는 많이 했다고 밝혔지만 공개열애를 한 상대가 정진운 뿐이기에 문자를 공개하면 당연히 정진운에게 화살이 갈 것이라는 것을 알았을 텐데 경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예은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해 사건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두 명의 연상녀와 공개 열애를 했지만, 아픔만 남았던 정진운 앞으로 연애보단 작품 활동으로 더 많은 관심을 받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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