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따위로 살지 마세요…” 강형욱이 방송 중 유명 남자 연예인을 대놓고 저격한 충격적인 이유와, 남자배우의 정체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고 하죠. 최근 반려견 훈련 분야의 독보적 인물인 강형욱이 훈련을 하던 개에게 물리는 사고로 수술까지 받은 근황을 전해 대중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수없이 그에게 물려받다는 강형욱 또 너무 아파 소리를 지를 정도였다고 하니 고통이 어느 정도였을지 짐작하기가 힘든데요.

다행히도 그는 더 노력해서 물리지 않은 훈련사가 되겠다며 놀란 대중들에게 무사히 회복 중이라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저 놀이 중에 다들 다쳤을 뿐이라며 자신을 그토록 아프게 한 개에게도 너그럽던 강형욱이 한 남자 배우의 행동에는 날선 반응을 보여 화제가 되었는데요.

과연 강형욱을 화나게 한 남자 배우는 누구인지 또 그는 어떤 행동을 한 것인가? 오늘 알아보겠습니다. 반려동물 1000만 가구 시대 그중에서도 특히 개와 고양이는 많은 가족의 사랑스러운 식구로 자리 잡은 지 오래입니다.

강형욱 훈련사 설채현 수의사 등 반려동물 전문가가 대중의 주목을 받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 하겠죠. 몇 년 전부터 반려동물들의 문제 행동을 교정하는 이야기를 담은 TV 프로그램을 방송사마다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연예인들 역시 자신의 반려동물 함께 예능에 출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SNL에서 처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배우 김민교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대학로 연극배우 시절 만난 10살 연하의 아내와 교회 넓은 전원주택에서 함께하고 있는 삶을 공개했는데요. 이들 부부는 아이를 낳지 않는 딩크족을 선택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예쁜 집 넓은 마당 풍성한 털을 휘날리는 세 마리의 대형견까지 많은 이들이 김인규 부부를 부러워했죠. 그는 방송에 출연해 마당 한 편의 개집을 손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세 마리의 훈련을 모두 직접 했다며 카메라 앞에서 개들의 장기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벨지안 슛도그 종의 개들은 최대 30킬로그램까지 나간다고 하는데요.

김민교의 반려견은 큰 체격에도 주인인 김민교에게 애교를 부리며 간식을 받아먹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대형견을 로망을 안겨주었죠. 하지만 이런 로망이 산산히 깨져버리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바로 김민교의 반려견들이 그가 직접 만든 축사의 울타리를 넘어 이웃 할머니를 공격한 일이었습니다.

텃밭에서 나물을 캐던 할머니 아이는 20킬로그램이 훌쩍 넘는 대형견 두 마리의 공격에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던 도중 결국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김민교는 개들이 고라니를 보고 흥분해 울타리를 뛰어넘은 것 같다고 말했죠. 하지만 주변에 고라니가 돌아다닐 정도라면 미연의 서고를 방지하는 하기 위해서라도 개들이 뛰어넘을 수 있는 울타리는 너무 낮은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스타들의 반려견에 의한 물림 사고는 해당 사건이 처음은 아니었죠. 앞서 2017년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이 키우는 반려견이 목줄을 하지 않은 채 엘리베이터에서 유수 공격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당시 피해를 입은 이웃 역시 치료 도중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당시 최시원의 반려견이 이웃을 문 것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 또한 알려지며 비난의 목소리는 더 커졌죠 해당 사고와 관련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지만 김민교의 경우는 달랐는데요. 우선 김민교는 할머니를 문 대형견들이 김민교의 개가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욕이 쏠릴 때 조용히 SNS를 닫았습니다.

그리고 뒤늦게서야 자신의 개들이 맞다며 피해 시의 할머니의 치료를 돕겠다고 입장을 밝혔죠 안타까운 사고에 이번에는 강형욱도 입을 열었습니다. 대형견이라고 밖에서 지내는 것이 행복한 것은 아니다. 실내에서 키울 것이 아니면 키우면 안 된다고 말이죠. 강형욱이 어느 때보다 강한 어조로 비판에 서슴지 않은 것은 어쩔 수 없는 개들의 본능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일 겁니다.

시간이 지난 후 강형욱은 김민규가 평소 자신의 반려견들을 잘 훈련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을 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는데요. 자타공인 전문가 강형욱도 물릴 정도로 세상에 절대 물지 않는 개는 없습니다.

반려동물이 우리 가족의 소중한 식구라고 한다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평화로울 수 있도록 그들을 잘 컨트롤하 하는 것은 가족의 의무입니다. 모든 반려동물이 행복하길 바라는 동시에 그로 인해 다치는 사람이 더 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