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없인 못사니…?” 정려원이 10년지기 손담비를 손절한 충격적인 이유가 공개되자 모두가 경악

손담비와 정려원은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죠. 나 혼자 산다에서도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자랑하고 함께 우정 목걸이까지 나눠 낄 정도로 친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의 사이가 틀어져 서로를 손절했다는 소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이전에 한 남자를 두고 삼각관계로 얽혔던 일 또한 재조명 받고 있는데요.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손담비와 정려원 이 두 사람에게 동시에 애정을 받았던 남성은 바로 위너의 멤버였던 남태현입니다. 남태현은 정려원과 똑같은 영화와 음악 배우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처음 럭스타그램 의혹이 불거졌는데요.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우연히 취향이 겹친 것뿐이다라며 열애설을 끝까지 부인했죠. 하지만 이를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후에도 정려원의 촬영장에 남태현이 방문해 촬영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는 목격담이 여러 번 나왔던 건데요. 심지어 남태현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정려원의 손으로 추측되는 여성의 손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되어 더욱 의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계속되는 정황들의 팬들 사이에서도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확신하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뒤 남태현은 갑자기 손담배 열애설이 터지게 되는데요. 손담비와 다정하게 볼을 맞대고 있는 영상을 실수로 공개해버린 겁니다. 곧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게시글을 보고 난 이후였는데요.

남태현은 또다시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네티즌들은 친한 동료 이상의 뭔가가 있는 것 같다고 추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일부 팬들은 남태현이 태도를 확실히 하지 않으면 상처받는 사람이 생길 것 같고, 똑같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죠. 이후 손담비와 정려원이 한 남자를 두고 미묘한 관계가 되는 일이 다시 한번 발생했는데요.

손담비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촬영하며 포항에 머물렀을 당시 그곳에 거주하던 수산업자 김 씨와 만나 친분을 쌓았다고 합니다. 김씨는 이전부터 주변인들에게 손담비는 내 이상형이다. 정말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다고 하죠. 그는 손담비와 사랑 사적인 만남을 이어오며 5000만 원의 빚이 있는 것을 알고 그것을 대신 갚아주었다고 주장했는데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포르쉐와 피아트 차 두 대를 선물했고 각종 명품 가방과 의류 아이폰 등을 선물했다고 하죠.

그런데 얼마 뒤 정려원 또한 김 씨에게 차를 선물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김 씨가 손담비의 빚을 갚아주는 과정에서 정려원과 연락을 주고받았고 친해지게 된 것이었습니다. 김 씨는 손담비가 없는 정려원의 집에 7시간 이상 머물러 있기도 했다는데요. 이런 사실이 밝혀지며 두 사람이 다시 한번 김 씨를 두고 삼각관계를 가진 것이라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이후 수산업자라고 알려져 있던 김씨의 진짜 정체가 알려져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트렸죠 김씨는 수산업으로 사기를 쳐서 투자금을 받았던 사기꾼이었던 어떤 건데요. 그는 사기를 통해 벌어들인 투자금으로 정려원과 손담비뿐 아니라 다른 여자 연예인들에게도 선물 공세를 하며 환심을 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 씨의 정체가 밝혀지자 손담비는 빠르게 그를 손절하려고 했는데요.

김 씨는 손담비와 사이가 틀어지자 바로 자신이 그녀에게 줬던 선물 목록을 적어서 보내며 모두 돌려달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손담비는 결국 받았던 선물을 모두 돌려줬다고 하는데요. 손담비와 정려원은 동시에 김 씨에게 사기를 당하며 구설수에 오른 뒤 사이가 틀어지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한때는 대표 절친으로 유명했던 이들이기에 사이가 멀어진 것에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은데요. 문제가 있다면 원만히 해결해 우애가 상하는 일이 더 이상 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