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그딴식으로 행동하지마… 유재석이 방송중 정색하며 손절한 남자연예인의 충격적인 정체가 공개되마 모두가 경악

일상생활은 물론 방송 녹화 중에도 쉴 틈 없이 타인을 공격하며 조롱한 탓에 유재석 씨 탁재훈 씨 등 선배 연예인들로부터 일침을 듣기까지 했다는 양세바리 양세형은 한때 틀면 나온다는 이유로 수도꼭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최근에는 무슨 이유에선지 방송 출연 횟수가 크게 줄어든 모습입니다. 일반 대중은 물론 동료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결코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는 알려지면서 그의 실체에 대해 궁금증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는 양세형 씨의 이름만 언급되더라도 댓글창이 그를 비난하는 여론으로 금세 가득 차버리는 상황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양세형 씨의 근황을 다룬 모 유튜브 채널 영상 댓글창에는 악의적인 코멘트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간 깐족거리는 캐릭터를 구축하며 동료 방송인들에게까지 막말을 일삼아 왔던 양세형 씨 이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양세형 씨의 ‘깐족 피해자들’이라는 제목으로 그가 저지른 말실수 모음과 그 희생양이 된 셀럽들의 사진이 널리 퍼져 있을 정도입니다.

일화로 그는 과거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게스트의 일상을 담은 VCR을 시청하며 호응을 하고 있던 홍현희 씨에게 대뜸 “시끄럽다 영상이 집중이 안 된다”라며 핀잔을 준 적도 있었는데요.

또한, 문제적 남자에서는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지석 씨의 군대 선임이었다는 점을 밝히며 부대 내에서 그에게 손찌검을 했던 사실을 자랑스럽게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양세형 씨의 막무가내식 언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그밖에도 그는 웹툰 작가 기안84, 펜싱 선수 김정환 씨, 국민MC 유재석 씨 등 수많은 셀럽과 연예인들에게 선 넘는 언행을 일삼아 왔습니다.

그러나 양세형 씨를 향한 여론의 비판이 폭주하기 시작한 것은 다름 아닌 배구 여제 김연경 씨에게 막말을 퍼부은 뒤의 일이었습니다. 김연경은 지난 2020년 중순 양세형 씨가 출연했던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서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김연경 씨 당시 메인 진행자였던 이승기 씨가 그녀에게 주장의 역할에 대해 묻자 김연경 씨는 “솔선수범과 오지랖이 중요하다”라며 팀원들이 먼저 말을 하지 않더라도 그들의 고민을 알아차려주는 면모가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그녀의 말을 끊으며 입을 연 양세형 씨는 “오지랖이 강하신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특기인 깐족대기를 시작합니다. 여기까지는 김연경 선수 역시도 “에이 너무하시네”라며 가볍게 받아들이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양세형 씨의 도를 넘은 말장난은 지금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이어서 터키 활동 당시 외국인 팀원들과 소통했던 방법에 대해 질문을 받은 김연경 씨 그녀는 “영어로 대화를 했다. 간단한 영어였다”라며 가볍게 웃음을 지어 보였습니다.

양세형은 대화에 끼어들더니 “영상에서 봤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유창한 건 아니다”라는 말로 어김없이 비아냥거리는 모습을 보여준 양세형 씨 이에 김연경 씨는 “발음보다 전달이 중요하다”며 곧장 “양세형 씨도 영어에 대해서 얘기할 수는 없을 텐데”라며 일침을 날렸는데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양세형 씨는 얼굴을 굳히고는 “왜 갑자기 시비예요”라고 대답하며 짜증이 난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에도 반복적으로 선을 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해당 회차가 방영된 직후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큰 비난을 받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양세형 씨는 이미 수많은 선배들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자신만의 방송 스타일을 고수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그런 양세형 씨의 잘못된 언행을 지적해주었던 선배 방송인은 바로 유재석 씨였습니다.

평소 아무리 후배 방송인이라도 늘 존중하며 결코 카메라 앞에서 지적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던 유재석이지만, 양세형 씨의 선 넘는 태도가 자꾸만 반복되자 결국 일침을 날리고야 만 겁니다.

다만 한창 녹화가 진행 중이었기에 유재석 씨는 얼굴을 붉히는 대신 “너 그러다 진짜 세게 한 번 맞는다”라며 장난스러운 말투로 말했지만, 뼈 있는 농담을 던졌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침도 양세형 씨의 행동을 멈추기에는 역부족이었나 봅니다.

유재석 씨의 말을 들은 양세형 씨가 아차 싶어하며 반성하는 대신 오히려 “맞다. 2년에 한 번씩은 맞는다”라며 본인이 한 술 더 뜨는 모습을 보였던 걸 보면 그는 그의 방송 스타일을 바꿀 것 같지는 않습니다.

비록 예의없는 태도가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방송에 대한 열정만큼은 남부럽지 않은 양세형 씨이기에 최악의 사태만큼은 벌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