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탈모치료학회가 추진한 바에 따르면 국내 잠재적 탈모 인구는 무려 1,000만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탈모로 고통을 받고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우리나라 인구의 20%에 달하는 숫자이고 국내에서는 특히 앞머리가 M자 형태로 변하는 M자 탈모가 탈모인구의 8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예인들이라고 해서 절대 예외는 아닌데요. 선천적으로 이마가 넓거나 급격한 탈모 진행으로 인해 모발 의식을 받은 연예인들이 꽤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의사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모발 의식이 잘된 연예인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예계에 데뷔한지 30년 가까이 됐지만 아직도 꽃미남하면 대표적으로 이름이 거론되는 대표 미남배우 정우성도 M자 이마에 공포를 피해가지 못했는데요. 과거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 그의 이마를 보면 선명한 M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정우성은 발 빠르게 모발의식을 진행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후 현재는 시상식이나 시사회 등 공적인 이 자리에서 늘 멋지게 이마를 드러내며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우성은 머리카락이 있든 없든 상관이 없어 보이긴 합니다.
남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로 데뷔 가수 연기 예능 모든 부분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민호의 아버지는 축구선수 출신 감독으로 알려진 만큼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평소 운동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민호는 운동 경기를 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운동 예능에 출연했다가 넓은 이마가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이후 민호는 M자 이마를 가리기 위해 운동 관련 예능에 출연할때 헤어밴드를 꼭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민호는 결국 군에 입대하기 전 모발의식을 성공적으로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덕분에 입대 직전에 찍은 짧은 머리 사진은 굴욕 없는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최근 tvN 드라마 ‘고스트 닥터’를 통해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꾸준한 음반 활동과 유튜브 채널 시즌 비시즌 등 가수 활동을 더불어 예능과 드라마에서도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 역시 모발 의식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2006년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촬영 중 찍었던 사진이 공개되며 큰 놀라움을 선사했고 2011년 군입대 현장에서도 탈모가 많이 진행된 것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비는 군대에서 전역 후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고 모발 이식을 했는지 입대 전보다 더욱 세련되고 동안 이미지로 거듭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현재 비는 꾸준한 자기 관리로 동한 외모를 유지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잘생긴 외모로 소간지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소지섭도 M자 이마는 피해갈 수 없었던 것 같은데요. 과거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당시 소지섭의 모습을 보면 훤히 드러난 이마 라인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당시에 모자를 쓰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짧은 머리에 이마를 깐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소지섭은 헤어라인 정리 후 더욱 젠틀한 이미지가 되어 돌아왔는데요. 본래 개성과 인상이 강했던만큼 이마라인이 정리된 뒤에는 더욱 중후한 멋이 느껴집니다.
뛰어난 가창력과 예능 및 연기에서도 맹활약을 하며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고 있는 이승기는 예능 1박2일에 출연하던 당시 유독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링을 고집했는데요. 그래서인지 당시 탈모로 의심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고 합니다. 시간이 흘러 이승기는 군대에 입대를 했고 입대 후 이승기의 근황이라며 군대에서 찍힌 사진 한 장이 올라왔는데 M자가 심하게 진행된 이마라인이 드러나 있었고, 해당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이승기가 탈모인이라는걸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는데요.
이에 이승기 소속사에서는 이승기 탈모와 관련된 게시글을 일괄 삭제해 달라는 요청을해 오히려 이를 더 키우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후 군 위문공연의 MC를 보고 있던 이승기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확연히 달라진 이마라인과 모발 이식후 남게 되는 뒷머리에 흉터가 포착되며 모발이식 수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전역 후 이승기는 확실히 이마가 많이 좁아졌고 그동안 보지 못했던 여러 헤어스타일을 시도하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각 같은 외모를 소유하고 있는 배우 송승헌은 이마라인이 유독 깊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는 둥근 이마 라인에 모발 의식을 살짝 진행하여 헤어라인을 교정했다고 합니다. 작은 차이지만 헤어라인 교정 이후의 이미지가 더욱 세련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송승헌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하는데요.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송승헌은 극중 메인 빌런 역할을 맡아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 아이돌로 데뷔한 전진은 활동기간 동안 탈색과 염색 등 두피에 무리가 가는 시술을 자주 반복했던 이유인지 전진은 입대날 훤하게 드러난 이마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하지만 최근 사진에서는 눈에 띄게 일자로 변한 헤어라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헤어라인을 교정한 이후 더 동안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합니다. 한편, 지난 2020년 9월 스튜어디스 출신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 전진은 부부가 아니라 여전히 커플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는 예능방송에 출연하여 당당히 탈모를 고백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는 평소 M자 탈모로 인해 자꾸만 넓어지는 이마가 스트레스였고 이에 과감히 모발인식 시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는 숱이 많은 뒷머리를 이마에 옮겨 헤어라인을 교정했다고 하는데요. 그가 옮겨 심은 모발의 수는 총 2,800모라고 합니다. 시술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미르의 경우 350만원을 소비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직업이다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으니 탈모가 오는순간 일반인보다 2배의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은데요. 헤어라인 정리 이전에도 이후에도 여전히 미모를 뽐내고 있는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다른 기사도 함께 읽어보세요!
“재결합한지 얼마나 됐다고 또…?” 세번이나 재결합한 나한일, 유혜영 부부 최근 밝혀진 나한일의 충격적인 만행, 이혼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