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시절 공유, 정우성, 조인성 등 유명 배우 헬스 트레이너를 했었다” 클럽 가드로 일한적 까지 있는 유명 남자 배우의 충격적인 정체

마동석의 국적은 한국이 아닌 미국으로 19살 때인 1989년 가족을 따라 몬태나주로 이민을 갔습니다. 몬태나는 미국인이 레드넥이라고 부르는 시골 깡촌이며 이외에도 텍사스, 뉴욕, 오하이오에서 지냈고 트럭 운전, 막노동, 식당 설거지, 요리 보조, 바텐더로 일을 했다고 합니다.

주유소 알바 중에는 강도를 세 번이나 당할 정도로 다양한 경험을 겪었다고 합니다. 마동석의 본명은 ‘Don Lee’입니다. 영화 부산행의 영어 포스트에도 해당 이름으로 표기되어 있고, 마동석이라는 이름은 초등학생 때 불렸던 별명인 악마동석에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한국에 오기 전 퍼스널 트레이너로 10년간 활동했습니다. 콜럼버스 주립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했으며 UFC 초대 혜지급 챔피언인 마크 쿨먼과 케빈 랜들맨의 개인 트레이너였습니다.

이민 갈 당시 마동석의 몸무게는 지금과 달리 60kg으로 당시 인종차별로 따돌림을 당하자 취당하지 않기 위해 120kg까지 몸을 키워 친구들에게 눈 작은 흑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무명시절 공유, 정우성, 조인성 등 배우들의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기도 했는데요. 마동석의 팔 둘레는 21인치라고 합니다. 팔씨름 프로 선수 백성열에 따르면 자신이 붙어본 힘 좀 세다는 어떤 유명인보다도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고 하며 팔씨름 아마추어 대회에 참가하는 젊은 나이의 프로급 일반인들과 비슷한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그는 무서워하는 동물로 병아리를 뽑았는데 이유는 잘못 쥐면 터질까 봐 무섭다고 합니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하정우와 윤계상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로 마동석은 강남 호스트바 사장과 사채업자 역할을 맡았는데요.

‘진짜 조폭을 섭외한 게 아니냐’ ‘실제로 깡패가 아니냐‘는 의심을 불러일으키며 마동석의 연기의 장점은 자연스러움 하종우의 연기 장점은 리얼리티 이들의 호흡을 맞추면 다큐멘터리의 모범 답안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영화 이웃 사람에서의 조폭 연기는 살인범이 불쌍해 보이기는 처음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요. 마동석의 눈은 사시인데 무섭게 생긴 인상이 더 무섭게 생겨 보인다는 것과 영화에서 마동석이 주로 맡는 캐릭터를 고려하면 오히려 배우로서의 장점이 아니냐는 사람도 있습니다.

영화 부산행을 본 해외 관객들은 마동석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보였는데요. ‘도대체 저 터프가는 누구냐’ ‘좀비를 칼이나 총으로 안 잡고 주먹으로 잡는 마동석이 신선했다’는 평가들이었습니다.

마동석의 어릴 적 꿈은 형사였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 집에 칼을 든 도둑이 들어온 일을 계기로 형사를 꿈꿨고 경찰 시험을 준비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본인의 어릴 적 꿈을 이룬 영화 범죄 도시는 마동석이 4년간 기획에 참여한 작품이며 친분이 있는 형사에게 실제 사건의 이야기를 듣고 범죄 도시를 구상했다고 합니다.

리얼리티를 최대한 살리려 노력했으며 손으로 기절시키는 장면 또한 현실에 근거를 둔 액션이었습니다. 현직 형사 150명을 영화 시사회에 초대했고 2017년 경찰의 날을 맞아 명예경찰에 위촉되기도 했습니다.

마동석은 영화 악인전에서는 온몸 문신 분장을 했는데요. 이를 위해 전문 문신 팀을 섭외해 디자인 작업 기간만 한 달의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총 40여 가지의 디자인 시안이 만들어졌으며 문신을 지울 때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미드 센스8’에서 클럽가드로 출연을 한 적도 있는데요. 베두나의 입장을 저지하는 장면이었으며 마동석은 실제로 미국에서 클럽가드로 일한 경력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영화 베테랑에서는 최고 명대사로 꼽히는 “나 아트박스 사장인데”라는 대사는 마동석의 애드리브라고 하는데요. 마동석은 촬영 현장을 둘러본 뒤 유승완 감독에게 “아트박스 상호를 써도 되느냐”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이후 아트박스 측에서 마동석에게 감사의 선물을 보내기도 했으며 원래 베테랑에서 마동석이 맡기로 한 역은 형사였으나 촬영 일정에 맞지 않아 까메오로 출연한 것이었습니다.

‘범죄 도시’에서 “아직 싱글이야”라는 대사 또한 마동석의 애드리브였다고 하는데요. 마동석의 애드리브는 항상 화제가 되기도 합니다. 현재 범죄도시는 시즌3까지 나왔으며 이미 시즌4까지 촬영을 끝냈다고 해 기대가 되는데요. 마동석의 작품 활동 역시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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