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드라마 원더우먼이 성공리의 막을 내렸는데요. 이제 이하늬는 미스코리아라는 타이틀보다는 연기 잘하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어엿한 배우가 되었습니다. 높은 시청률만큼이나 이하늬의 열외 소식 또한 화제가 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죠. 상대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진 부분이 없어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은 한편, 전 애인이었던 윤계상의 인터뷰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결별의 이유가 세간에 알려진 것과는 조금 다르다며 이하늬의 입장을 반박했는데요. 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일지 오늘 함께 알아봅시다 2013년 열애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된 윤계상과 이하늬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두 사람은 여러 차례 결별설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윤계상이 이한희의 소속사로 거처를 옮기고 항간에 떠도는 부정적인 소문들을 모두 행동으로 잠재웠죠 이런 두 사람에게는 늘 따라다니는 공식 질문이 있었는데요. 바로 언제쯤 결혼할 거냐 결혼 생각이 있느냐라는 질문이었습니다. 너무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이었기에 많은 팬들이 이하늬와 윤계상의 결혼 소식을 기다리기도 했는데요. 2017년에는 비와 김태희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하늬가 부케를 받기도 했죠.
이에 대해 이하늬는 예정이 없었던 일이고 당일, 즉흥적으로 받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기대감은 날로 커졌습니다. 하지만 이후 이하늬가 SNS의 결별을 암시하는 등 따뜻한 글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모든 건 변한다는 그녀의 심경 고백에 많은 팬들이 헤어진 것 아니냐며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죠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는 이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일반 얼마 뒤 두 사람은 연인 관계를 끝내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는데요.
이하늬는 극한직업으로 1000만 배우에 등극한 직후였고 윤계상도 차기적 방영을 앞둔 시점이라 팬들의 충격은 더욱 컸습니다. 두 사람이 결별하자 이하늬가 했던 인터뷰네 내용이 크게 화제가 되었는데요. 기자로부터 결혼은 언제 하냐는 질문을 받은 이하늬는 결혼은 혼자 하나요? 저는 갑이 아니라 철저히 을입니다. 라고 말했죠. 본인 역시 결혼을 원하지만 상대의 뜻을 따르느라 못하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긴 것이었죠.
공식 결별이 발표되자 이 인터뷰가 다시 회자되며 윤계상의 거부로 결혼이 무산되었다는 소문이 돌았는데요. 하지만 7년간의 연애 내내 그랬듯 윤계상은 그저 조용히 배우로서의 자신의 역할만 할 뿐이었습니다. 인터뷰 당시 기자로부터 소문이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은 그는 그냥 내가 욕먹고 말겠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것과 사실은 다르다라고 답하며 이하늬가 을이었다는 소문을 부정했는데요. 얼마 후 인터넷에서는 이하늬를 을로 만든 게 윤계상이 아니라 이하늬의 가족들이라는 이야기가 되죠. 주두되었습니다.
아버지뿐만 아니라 무형문화재이신 어머니 판검사 친척들까지 이른바 로열패밀리인 이하늬 측이 윤계상과의 결혼을 반대했다는 것이죠. 진실이 어찌되었든 이하늬의 갑을 발언 때문에 윤계상은 달갑지 않은 시선을 견뎌야 했습니다. 이에 윤계상의 친구들은 오해받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겠냐며 적극적인 적인 대처를 권했다고 하죠. 하지만 윤계상은 됐다. 뭘 그렇게까지 하냐라며 씁쓸히 넘겼다고 하는데요.
헤어짐의 이유가 무엇이든 전 연인에 대한 윤계상의 배려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는 이후 이하늬와 함께 소속되어 있던 회사를 떠나 새로운 엔터사와 계약을 맺었는데요. 지금도 언제나처럼 묵묵히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2020년 진짜 자신의 반쪽을 만나 결혼을 발표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시기가 시기인지라 화려한 결혼식은 열리지 못했지만, 성대한 축복 속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하늬 역시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는 중이죠.
열혈사제 원더우먼을 성공으로 이끌며 흥행 퀸으로 거듭난 데다 새로운 남자친구와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그녀가 주변인들의 간섭에서 자유롭고 주차적인 연애를 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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