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직도 좀 보기 껄끄럽다…” 조승우가 송강호와 싸웠다는 소문이 도는 충격적인 이유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은 배우들이 있습니다. 바로 송강호와 조승호인데요.

두 사람 모두 한국 영화계를 주름잡는 배우들이죠. 하지만 정작 이들이 영화계에서 함께 있는 모습은 보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업계에서는 조승우랑 송강호가 사이 안 좋은 것 아니냐라는 괜한 소문이 돌기도 했는데요.

사람들의 이러한 추측은 영화 타짜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타짜 캐스팅 과정에서 조승우와 송강호 사이에 껄끄러운 많았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 것인데요.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오늘 함께 알아봅시다 한국 최고의 누아르 영화로 불리는 타짜 조승우는 능청스러우면서 대담한 성격의 타짜 곤이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어린 나이부터 대배우의 자질을 보여주었죠.

팬들 사이에서 조승우가 아닌 고니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하지만 그도 캐스팅 과정에서 적잖은 난관을 겪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조승우 권위역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반대하는 목소리가 컸던 것인데요.

실제로 타짜의 원작자인 허영만은 오래전부터 송강호가 고니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얘기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이 영향으로 만화 원작 팬들 곤의역을 송강호가 맡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당시 그는 30대였고 풍채가 좋았기에 싸움꾼 기질이 있는 원작 고니와 더 잘 어울릴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송강호는 누구보다도 먼저 고니역에 캐스팅 제안을 받았는데요.

그는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박찬욱 감독이 맡으면 당장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작품이 아닌 감독에 대한 욕심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하지만 박찬욱 감독은 카드 영화에는 관심 없다라며 타짜 감독 자리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자연스레 송강호는 물망해서 사라지고 조승우가 주인공력을 차지하게 되었는데요. 조승우의 수난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영화 제작사는 당시 20대 중반밖에 되지 않은 그의 나이를 들먹이며 고니역을 잘 소화하지 못할 것이라고 크게 반대를 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도 그가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최동훈 감독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최동훈은 일찍이 조승우의 자질을 알아보고 본인은 조승우가 해야 한다며 강력하게 밀어붙였다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조승우는 자신이 주연을 맞는 것에 큰 부담을 느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기 상황일수록 실력이 빛을 발하는 모니처럼 조승우도 연기 하나로 단박의 여론을 자기편으로 만들었습니다.

타짜가 크게 흥행하면서 언제 캐스팅 논란이 있었냐는 듯 논란이 싹 사라진 건데요.

조승우는 이 영화로 수많은 연기상을 거머쥐며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업계에서는 조승우를 크게 띄워주었다고 하는데요. 그때 송강호 캐스팅했으면 어쩔 뻔했냐는 이야기를 하며 자축하는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영화가 너무 크게 흥행하다 보니 고니역을 맡을 뻔했던 송강호가 감독과 사이가 틀어졌다는 소문이 돌았는데요.

조승우와도 껄끄러운 사이여서 함께 출연하는 것을 기피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네티즌들이 이런 구도를 만든 분위기기도 했는데요. 조승우와 송강호 둘 중 누가 연기를 더 잘하나요라는 질문 글들을 올리며 두 사람을 비교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배우들을 저울질하는 것은 당사자들에게 딱히 기분 좋은 일은 아니 캐스팅 과정에서 밀려났다고 해서 배우의 연기력에 문제가 있다고 보긴 힘들겠죠.

작품의 캐릭터와 더 유사한 이미지를 가진 사람이 선택된 것일 겁니다. 아직까지도 이들의 불화설에 대해서는 정황이 제대로 드러난 바가 없는데요.

진실은 이 두 사람과 타짜 관계자들만이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두 사람 모두 한국 최고의 배우들답게 2023년에도 꾸준한 연기 활동을 해주고 있는데요.

조승우는 최근 시지푸스터 미스의 주연으로 등장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죠.

송강호 또한 강동원 아이유와 협력한 영화 브로커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부정적인 소문 대신 좋은 일로만 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