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빚을 다 갚고 나서 이상민이 용산으로 이사 한 뒤 집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런 그의 모습에 ‘가난팔이 그만하라’는 반응들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그의 월세 수준에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SBS’미운 우리 새끼’에서 과거에 자신이 사업 실패로 진 빚인 69억원을 거의 상환했다고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이상민 스스로도 “나 자신 고생했다”라며 “가을에서 겨울 사이 이상민의 뉴 라이프가 시작된다. 빚을 다 청산하게 된다. 무려 17년 동안 빚을 갚아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제주살이를 위한 보금자리를 찾아 나섰는데요. 이상민은 자신이 들어갈 수 있는 가격대별로 본다며 자신의 로망을 위해 이사할 집을 보러갈거라면서 지금의 집도 이사 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그는 미리 봐둔 집들을 관람하러 갔는데요. 그런데 이상민이 본 집들은 오션뷰, 와인바, 인피니티풀 등이 마련된 지상 3층의 규모의 24억원 펜트하우스와 대청마루에 노천탕까지 구비 된 7억 5,000만원 정도의 전통 가옥 등이었습니다.
그는 실제로 살 수 있는 수준의 집들을 살펴본 것이었기에, 이 모습을 통해 그의 차후 재력의 정도를 염탐해 볼 수 있는 구실점이었습니다.
그의 재력을 예상 할 수 있는 건 이뿐만이 아니었는데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소개팅녀 인 김유리를 처음으로 만났을 때 저작권을 말하며 다시 한 번 그의 재정 상태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빚은 올해 연말에 끝날 것 같다”면서 압류가 걸려 있는 저작권 협회는 늦으면 내년 초에 정리가 된다며 작사 100곡, 작곡 80곡 정도가 있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70년까지 상속 된다는 말도 덧붙였는데요.
그렇게 많던 빚을 갚기 위해 쉴 새 없이 그의 노력으로 무려 69억원이라는 빚을 다 청산하면서 그가 이사할 집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관심이 쏠리게 된 것입니다.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상민의 파주 집에 김종국과 김종민이 모였습니다. 이날 이상민은 “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마지막”이라며 이사 갈 예정이라는 것을 밝혔는데요.
그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집을 옮겨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 그가 또 다시 이사간다는 말에 김종국과 김종민은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어 김종국은 “올해 빚 다 갚고 새집 가서 새 인생을 펼쳐라”라고 응원의 말을 건넸습니다. 이후 실제로 서울 용산구로 이주를 진행했습니다. 그의 이사하는 모습은 ‘미운 우리 새끼’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무려 ‘미우새’에서만 6번째 이사였습니다. 이번 이상민의 새집 거실은 넓은 통창으로 시티뷰가 내려다 볼 수 있으며,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꾸며져 있는 집이었습니다.
더해서 럭셔리한 타일 바닥과 깔끔한 부엌에 길게 펼쳐진 복도와 넓은 안방 등이 보였습니다. 이후 이상민의 집을 구경 온 절친 김준호, 김희철, 김종민도 거실, 안방 등을 둘러보며 감탄했습니다.
이러한 장면이 방송이 되자 이상민을 향한 비판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는데요. 그간 이상민이 ‘가난’과 ‘궁핍함’을 주제로 방송을 해왔기 때문이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저 많은 빚을 다 갚다니’, ‘역시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그를 응원하는 이들 역시 많았는데요. 일반인보다는 빚을 빨리 갚기는 했지만 그 역시도 힘든 시간을 보내왔을 것 같은데요.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