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설치 바가지 이렇게 씌웁니다. 꼭 확인하세요!” 에어컨 설치 기사들이 치는 대표적인 사기유형 7가지 + 에어컨 싸게 사는 방법

요즘 에어컨 설치 비용 바가지 때문에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데요. 오늘 알려드리는 내용만 잘 숙지하고 계신다면 에어컨 설치 때문에 기사님과 실랑이하거나 호구맞는 일은 없을 겁니다. 오늘은 에어컨 설치 기사들이 치는 대표적인 사기유형 7가지와 에어컨 설치비용 줄이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컨 설치 바가지 이렇게 씌웁니다. 꼭 확인하세요!” 에어컨 설치 기사들이 치는 대표적인 사기유형 7가지

에어컨 설치 비용 중 가장 궁금해하시는 것 중 하나가 에어컨 냉매 충전이 꼭 필요한지에 대해서입니다. 결론부터 알려드리자면 에어컨이 새제품이라면 배관이 기본 배관보다 길어졌을 때를 제외하면 냉매를 충전할 필요 없습니다.

만약 배관이 길어져 냉매를 추가로 충전한다고 하면 추가된 냉매 무게를 Kg 단위로 요금을 5천원~1만원을 청구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하지만 몇몇 업체는 충전량과 관계없이 3만원~5만원을 청구하거나 배관이 길어지지 않았음에도 냉매 충전비용을 무조건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니 꼭 잘 알아두셔야겠습니다.

중고제품을 다시 설치할 때에도 중고제품 철거를 진행할 때 냉매를 모아뒀다면 이전 설치 시 추가로 충전할 필요가 없으니 철거하기 전 미리 냉매를 모아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좋습니다.또 중요한 정보는 가스 게이지 측정 없인 냉매가 필요한지 알 수 없습니다.

가스 게이지를 보지도 않았는데 다짜고짜 냉매 가스 충전부터 얘기한다면 의심을 해보셔야 합니다. 또한 가스 게이지는 에어컨을 켜고 3~5분, 최대 10분은 지난 후 차가운 바람이 나와야 게이지가 정상적으로 측정되다는 것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흔하진 않지만 냉매 충전 비용을 청구하려고 실외기와 연결되는 서비스 밸브를 일부러 잠가두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밸브가 잠긴 것과 열린 것이 어떻게 생겼는지 미리 확인해 두시길 바랍니다.

냉매 충전 이외에도 미리 확인해야 하는 에어컨 설치비용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비용은 진공 작업 비용입니다. 진공 작업은 냉매관 내무의 불필요한 공기를 빼주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작업입니다. 보통 전자랜드나 하이마트 같은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경우에는 무료로 서비스 해 주지만 온라인에서 구매했을 경우 5만원에서 15만원까지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확인해야 할 비용은 질소브로잉 비용입니다. 질소브로잉은 에어컨 작동 시 시원해지지 않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서 꼭 필요합니다. 에어컨 배관에 스펀지를 넣은 뒤 질소를 불어넣어 냉매나 이물질을 청소하는 방법입니다. 비용은 일반적으로 5~15만원까지 발생합니다.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이것을 받지 않으면 품질 보증을 해주지 않을 만큼 중요한 작업입니다.

이외에도 다른 덤탱이 요소가 많습니다. 사전에 알아두면 가장 돈을 많이 아낄 수 있는 것은 실외기 받침대입니다. 받침대가 필요한 곳이라면 미리 주문해두고 설치만 해달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관 재질도 가정용으론 비싼 동관 말고 알루미늄관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실제 현직인 분들이 말하기를 알루미늄관도 충분히 튼튼하고 외부 알루미늄관의 문제가 발생한 것은 5년 동안 2번이라고 합니다. 몇몇 기사님들은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주름관을 곡선이 있다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름 배관은 소음 문제를 유발하고 기본 배관에 스프링만 추가해도 잘 휘어지니까 충분히 잘 생각하시고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름철 가장 중요한 정보인 에어컨 싸게 구매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에어컨은 다른 가전제품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는 방법으로 나누어집니다. 에어컨은 온라인이라고 무작정 싸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에어컨 가격 비교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에어컨 가격은 실내기, 실외기, 배관, 설치비 4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온라인 가격은 배관과 설치비를 제외하고 올리는 경우도 있고 심한 경우 가장 비싼 실외기 비용까지 제외해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설치비용의 디테일에서도 차이가 큽니다. 오프라인에서는 많은 부분이 무료일 가능성이 많지만 온라인에서는 대부분 유료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렇다 보니 정확한 비교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 정보들도 어렵고 덤탱이에서 벗어나기 쉬운 방법은 삼성이나 LG 에어컨 본사에서 신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 대형 업체에서는 에어컨 구매와 렌탈 두 가지 서비스를 진행 중입니다.

그렇다면 에어컨 렌탈과 구매는 어떤 것이 유리할지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구매했을 때 5년 사용을 가정하면 총 구매 비용이 40~50만원 저렴합니다. 하지만 렌탈 계약 시 사은품 혜택을 고려한다면 그 차이는 줄어들고 제휴카드 사용 시 오히려 렌탈이 더 유리합니다. 또한 5년 계약이 끝나면 소유권 이전 받기가 가능하고 렌탈 기간 중에는 무상 A/S,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위생적으로도 유리합니다.

출처 : 유뷰트 채널 아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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