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나한테 왜그랬어…?” 결혼설까지 났던 김하늘, 권상우가 갑자기 서로를 손절한 충격적인 이유


마흔이 넘었어도 여전히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배우 김하늘 결혼 후 행복해 보이는 그녀이지만 과거 남 모를 아픔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김하늘은 1978년생으로 올해 46세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모델로 데뷔했고 이후 1998년 조성모의 투 헤븐 뮤직비디오에 출연 주목을 받았습니다. 청순하고 맑은 이미지를 지니고 있어서 당시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았는데요.

무명 시절이 없이 곧바로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되었고 꾸준히 활동해왔습니다. 전혀 상상이 가지 않지만 김하늘은 학창시절 왕따를 당했다고합니다. 중학교 때는 밥 먹을 친구가 없어서 혼자 먹었고 본인이 불쌍했다고 직접 말하기도 했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누군가에게 먼저 말을 거는 것이 힘들었는데 그래서 먼저 말 걸어주는 사람과 친구가 됐다.” 며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하늘은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해 연예계 친구가 없고 여배우들과 눈도 안 마주친다라는 루머에 대해서 눈을 안 마주치는 건 아니지만 친구는 없다. 성격이 안 좋은가보다 친해지는 것 자체를 겁낸다”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내성적인 성격에 비해 김하늘은 기가 센 모습도 보여줬는데 드라마 ‘온에어’ 때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당시 드라마 온에어는 김하늘, 박용하,이범수, 송윤아가 주인공이었는데요. 송윤아와 김하늘이 좀 더 분량이 많은 상황이었고 이에 김하늘은 자신이 주인공이니 드라마 시작 때 자신의 이름을 가장 먼저 나가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박용하와 이범수, 송윤아는 이 의견에 반발했는데요. 김하늘은 자신의 이름을 앞에 해 주지 않으면 촬영을 하지 않겠다며 결국 촬영 중단 사태까지 일어나게 됩니다. 결국 담당 피디는 타이틀에 배우 이름 다 빼라고 지시했을 정도였습니다.


이후 송윤아는 한 언론과 인터뷰를 했는데 김하늘에 대한 뒷담화라고 할 정도의 내용을 이야기했고 논란이 되자 기사를 수정해 달라고 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배우동료 사이에서도 기가 쎈 모습을 보여준 김하늘은 2003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권상우와 호흡을 마춘적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기대 이상의 흥행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둘의 쾌미가 좋아서인지 2005년 두사람은 결혼설까지 났지만 둘 다 급구 부인했습니다. 그러다 2006년 두사람은 다시 영화 청춘만화에서 상대역으로 출연했는데 이 영화 이후 권상우는 갑자기 결혼 발표를 하게 되는데요.

또한 김하늘은 인터뷰를 통해 29살때 사귀던 남자에게 실연을 당한 후 1년 동안 집 밖에도 나가지 않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혀 당시 네티즌들은 두사람이 정말 사귄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두 작품을 할 정도로 친했지만, 김하늘은 권상우의 결혼식에 권상우는 김하늘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아 소문에 더욱 힘이 실렸었습니다.


김하늘은 지난 2014년 지인의 소개로 1살 연하에 일반인 남성 최진혁과 연애를 시작했고 연애 1년 후 열애설이 나왔는데 이후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진혁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인데 어떤 사업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규모가 어마어마하다고 전해지기도 했고 또한 최진혁은 독일 명품 자동차 브랜드의 마니아인데 국내에 입고되기도 전에 본사에서 특별 주문을 할 정도라고 합니다.

연애 시절에도 김하을 배려해 집 근처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겼으며 촬영장에도 찾아와 스텝들까지 챙기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전해졌는데요. 이후 2018년 김하늘은 딸을 출산했으며 드라마 ‘바람이 분다’ ’18 어게인’ 등으로 복귀에 완벽 성공했습니다.

두사람이 사귀었던 안사귀었던 현재는 각자 좋은인연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린 만큼 두사람 모두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