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사기를 당했다…” 이혼한지 겨우 2달만에 안현모가 방송에서 털어놓은 라이머와의 충격적인 결혼생활에 모두가 경악

작년 11월 결혼 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에 충격을 안겼던 안현모 라이머 부부 보도에 따르면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는데요. 실제로 이혼 보도 후 부부가 방송에 나온 모습들이 재조명되며 사소한 식성부터 취향 성격까지 정반대 타입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죠 그래서일까요? 두 사람은 이혼 뒤 겪은 감정도 최근 알려진 근황도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이혼 뒤에도 세소 소속사에 안정적으로 정착 타격 없이 방송 출연을 이어가고 있는 안현모 그녀는 최근 유튜브에서 홀로 스케줄을 소화하는 바쁜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이혼의 상처 따위 없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이었지만 그녀가 차 안에서 솔직하게 고백한 속마음은 반전이었습니다. 안현모는 좋은 집안에서 자라 곡절 없이 잘 살아왔기에 이혼이 삶의 첫 실패였다고 강조했는데요. 실제로 그녀는 유복한 환경에서 데워내고 서울대라는 엘리트 코스를 밟고 방송 소송국에 번듯한 기자로 입사하면서 성공과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패 없는 삶은 오히려 약점으로 작용했죠.

지금까지 실패한 적 없이 행복하게 살아왔으니 결혼 생활도 똑같이 행복할 것이라 막연하게 판단했던 안현모는 섣부르게 결혼을 결심했는데요. 그녀는 이러한 내막을 밝히며 어떻게 그렇게 어떻게 쉽게 성급하게 결정했을까? 지금 생각해도 내가 진짜 철이 없었구나 싶다는 착잡한 심경을 고백했죠. 이렇다 보니 이혼도 굉장히 오랜 기간 고민했다고 합니다. 당시 안현모는 부모님께 한번도 실망을 끼쳐드린 적이 없었는데 너무 실망하시면 어떡하지 걱정했고 아버지에게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문자를 받고 나서야 모든 두려움이 사라졌다고 하죠.

그녀는 이혼 뒤에도 SNS에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커피 사진을 올리며 결혼 생활을 속 시원하게 청산한 듯한 모습을 보여왔는데요. 결혼은 이 인생의 첫 실패였다고 밝히면서도 얼굴이 밝아진 모습에 응원하는 댓글이 이어지기도 했죠. 반면, 나이머는 여전히 이혼의 아픔을 이겨내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혼 후 별달은 공식 활동이 없었던 그는 최근 소속 아이돌 홍보를 위해 진종국의 출연했는데요. 이때 김종국이 세상이 많이 변했다.

예전에는 좀 안 좋은 일이 있으면 많이들 쉬었는데 바로 이렇게 파이팅한다며 라이머의 이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하자 라이머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받아쳤죠.

이후 나름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던 나이머 하지만 하체 운동 운동을 하던 도중 형 저는 마음의 재활이 아직 안 됐다며 같은 무게를 하는데도 힘이 든다고 고백했습니다. 나 마음이 많이 힘든가 보다 괜찮은 줄 알았는데 안 괜찮다고 말했는데 장난스럽게 던진 멘트 속에 그의 복잡한 실제로도 라이머는 이혼 뒤 적지 않은 변화를 겪은 듯 한데요.

라이머가 대표로 있는 브랜드 뮤직의 아이돌 에이비 식스는 최근 라디오에서 라이머 이야기가 나오자 대표님이 유해지고, 눈물이 많아지셨다며 그의 변화를 언급했습니다. 잘해주지 않고 이성적인 모습만 보이던 것을 생각해보면 의외라는 반응이 지배적인데요. 결국 안현모는 결혼 자체를 후회하고 라이머는 이혼을 후회하는 상황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그럴 만하다고 입을 모으는 중이죠.

사실 결혼해서 살다 보면 안 맞는 부분이 생기는 건 당연한 일 하지만 과거 방송을 돌이켜 보면 라이머는 안 맞는 부분을 맞추려는 노력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안현모는 방송 활동을 하는 와중에도 라이머를 위해 비서 노릇을 자처한 반면, 라이머는 안현모의 통화를 회의 중이라며 뚝 끊어버리는 등 냉정한 태도를 보였는데요. 이어진 장면에서도 안현모는 함께 취미라도 만들자며 도예 공방에 초대했지만, 라이머는 하기 싫은 티를 숨기지 못했고 함께 있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안현모에게 그래도 하기 싫은 건 안 하는 스타일이라고 선을 긋기도 했죠.

또 안현모와 진지한 대화 중 계속해서 휴대폰을 보는 등 정서적인 교감은 노력하지 않는 모습이었는데요. 부부관계를 회복하고자 출연한 다함께 차차차에서도 갈등은 해결되지 못했습니다. 탱고 연습 중 안 맞는 부분이 소비자 두 사람이 30분간 같은 이야기를 하며 싸우는 장면이 전파를 탄 것이죠. 서로 맞지 않아서 생기는 갈등이 계속되다 보니 누구도 먼저 굽히지 않고 자존심만 세우는 모습이었는데요.

연애할 때라도 안 맞는다는 사실을 나이머는 안현모와 결혼하기 위해 연애 시절 일부러 식성이 잘 맞는 청 연기하고 하던 일까지 잠정 중단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혼 후 같이 살기 시작하자 본모습이 드러났고 결혼 초 안현모는 사기였다는 생각까지 했다고 하죠. 안현모가 결혼 나이머가 힘든 신경을 고백하고 그러니까 이제 나이머가 힘든 신경을 고백했다. 이혼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이해가 되는데요.

한편, 안현모의 이혼 심경 고백이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가식을 피하기 위함인지 두 사람은 이혼 시 서로를 비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요. 그러나 안현모가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히며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고 결혼을 인생의 약점이라고 표현한 것은 사실상 비방이나 다름없다는 의견이죠. 그래도 여전히 안현모를 향한 응원이 지배적인 가운데 두 사람이 각자의 삶에서 행복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