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료 따윈 필요 없어…” 재벌2세와 이혼하며 돈 한푼 받지 않고 이혼을 한 올해 61살 걸어가면 대학생인 줄 안다는 역대급 미모의 여배우

데뷔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뛰어난 미모를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황신혜의 결혼 생활에는 여러 번 위기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황신혜는 1963년생으로 올해 61세 입니다.

지난 1983년 MBC 공채 16기 탤런트로 데뷔했는데요. 데뷔 당시부터 예쁜 미모로 주목을 받았던 그녀는 1980년대 얼굴이 컴퓨터로 그린듯 완벽해 컴퓨터 미녀라고 불렸습니다 당시에 하도 인기가 많아서 TV에서 컴퓨터의 ‘컴’이라는 글자만 나와도 황신혜의 이야기였다고 합니다.

황신혜는 1987년 돌연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한창 작품 활동을 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결혼 상대는 바로 국내 굴지 패션 기업의 아들이었습니다. 미모의 여배우와 재벌2세의 결혼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는데요. 이유는 남편의 잦은 해외 출장 그리고 남편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였다고 전했습니다. 황신혜는 당시 더 이상의 결혼 생활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고 시댁이었던 재벌가에 단 한 푼의 위자료도 필요하지 않으니 그냥 이혼만 해 달라며 쉽지 않은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위자료 0원으로 합의 이혼을 했는데 이런 모습을 본 황신혜의 재벌가 시아버지가 보는 눈이 두려웠던지 마음이 쓰였던지 추후에 아파트 한 채를 주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한 번의 이혼을 겪은 황신혜는 1993년 13살 연상에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 발표를 하기도 했는데요.

결혼식도 못 올리고 4개월 만에 파혼했습니다. 이렇게 결혼에 운이 없었는데 1998년 또 다시 결혼 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3살 연하의 금융업계 종사자였는데 시댁은 중견기업으로 이번에도 재벌가 자제와 결혼한 것이었습니다.

결혼 후 황신에는 딸을 낳고 행복하게 결혼 생활을 해가는 듯 했는데요. 하지만 2005년 결혼 7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황신혜는 당시 딸이 초등학교 입학 전이여서 많은 고민을 했지만, 딸이 학교를 간 이후에 이혼하면 더 놀림을 받을 것이 걱정되어 차라리 빠르고 확실하게 결단을 내리자고 결심했고 국내 여자 연예인 최초로 공식으로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두 사람은 원만하게 합의 이혼을 했는데 황신혜는 결혼 당시에도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인터뷰를 이혼 후에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결별 후에도 “우리는 아이의 아빠, 엄마이자 좋은 친구로서 웃으면서 지내겠다. 앞으로 연예계 활동에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겠다”고 뜻을 전한 바 있습니다.

황신혜의 딸인 이진희는 성장 후 모델로 활동하며 엄마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12살이 되어 기사를 보다가 엄마 아빠의 이혼 소식을 알았다고 전했습니다. 황신혜는 이혼 당시 딸에게 제대로 이혼 소식을 전하지 못했는데 이후 딸과 폭풍 소통하면서 더 가까워졌으며 둘도 없는 친구처럼 지낸다고 합니다.

두 번의 이혼을 겪었지만 지금 다시 연기활동에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딸과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을 방송에서 보여주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황신혜의 앞날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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