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신선하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고…” 가수 싸이의 흠뻑쇼가 큰 비판을 받자 보인 충격적인 반응

가수 싸이가 사과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싸이는 자신의 SNS에 “체중 감량으로 거센 비판을 받은 후 수봉청년에게 ‘애빗다'(눈에 띄게 말랐다는 뜻의 경상도 사투리)라는 얘기를 들은 후”라는 글과 함께 50년 전통 돼지국밥 집에서 국밥과 수육을 먹고 있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싸이는 “대구 1공 관객들도 ‘애빗다’ 하길래 돼지수육을 새우젓, 김치, 고추와 함께 갈아버리고 부추와 다대기를 분노하듯 퍼부어 이게 국물인지 눈물인지 다 마셔버렸다. 정신 차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기랑 밥을 남겼다”, “턱선이 너무 잘 보인다”, “더 먹어야 한다. 아직 부족하다” 등의 댓글을 달며 실망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싸이는 휴식기에 살이 빠진 근황을 공개해 ‘자기관리 부족’이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통통한 싸이의 모습을 기대한 팬들은 이전에도 싸이가 살이 빠지자 “자기관리를 너무 안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시 싸이는 “실망한 분들이 너무 많아서 다시 관리에 들어가겠다”며 “완벽한 몸매로 다시 팬들을 찾아뵙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싸이는 지난 2022년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촬영 당시에도 홀쭉해진 모습에 ‘왜 이렇게 살이 빠졌냐’는 질문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싸이는 “조금 슬픈 이야기인데 예전에는 아무리 춤 연습을 해도 몸매가 유지됐지만 이제는 춤을 추면 살이 빠진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인 서장훈은 “요즘 건강에 신경 쓰냐. 유기농 샐러드 이런 거 먹고 그러는 거 아니냐”고 추궁했고 싸이는 “그렇지는 않고 술을 좀 줄였다”고 답했습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너 옛날처럼 라면 먹고 먹던 거 계속 먹어라. 그래야 네 몸매가 유지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싸이는 지난 6월 원주를 시작으로 광주, 대구, 과천, 대전, 속초, 부산, 인천, 수원 등 약 두 달간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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