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한 번 가봐…” 서현진이 10년지기 구혜선을 단 한번에 손절하게 된 충격적인 이유가 공개되자 모두가 경악

유명 연예인들의 침묵은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는데요. 스타들이 사석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나 우정여행 일화는 넥상에서 크게 화제가 되기도 하죠. 이와는 반대로 사이가 멀어졌다는 이유로 관심을 받는 스타들도 있습니다. 실력파 배우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서현진과 구혜선 또한 이에 해당되는데요. 두 사람은 과거 아이돌 연습생 준비를 같이 하며 둘도 없는 절친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사이가 멀어졌다고 합니다.

구혜선에게 일어났던 한 가지 사건으로 인해 서현진 또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기 때문인데요. 이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과거에서는 SM 연습실에서 함께 동거동락하며 친분을 쌓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가 없었으면 죽을 만큼 힘들었던 고비들을 못 넘겼을 거다 엄마한테 못하는 이야기도 자주 한다라고 말하며 깊은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구혜선 또한 그녀를 향해 서현진이 미성숙했던 나를 어른으로 키워줬다라고 언급할 정도로 친구를 향한 우정을 드러냈죠 하지만 이들은 현재 조금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걸그룹 밀크로 데뷔한 뒤 이제는 실력파 연기자로 이름을 떨친 서현진과는 달리 구혜선는 연기보다 책과 미술과 같은 다른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구혜선는 한때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여자 주인공으로 활약한 적이 있는데요.

당시 그녀는 이 드라마 덕분에 이름을 널리 알리고 단숨에 스타덤에 올라 그렇습니다. 계속 승승장구할 것이라는 대중의 예상과는 다르게 그녀는 현재 많은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꽃보다 남자 촬영 당시에도 연기력에 대해 호평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이후 작품에서는 더욱 부진한 실력을 보였습니다. 금잔대 캐릭터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어색한 모습으로 계속해서 연기력 논란에 시달렸는데요. 하지만 현재 그녀를 괴롭히고 있는 더 큰 논란은 따로 있죠.

바로 전 남편 안재현과의 스캔들이었는데요. 이들은 드라마 블러들을 함께 촬영하다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죠. 선남선녀 부부의 탄생해 많은 이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하지만 이들은 얼마 안 있어 이혼 소식으로 많은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 공방은 어떤 커플보다 요란스럽게 이루어졌는데요. SNS를 통한 폭로전으로 논란은 더욱 증폭되었습니다.

구혜선는 안재현이 집에 잘 들어오지 않은 것 이외에도 더 큰 이혼 사유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가 다른 여자를 만나 불륜을 저질렀다고 폭로한 겁니다. 이에 안재현은 몇 차례 해명문을 올리며 해당 사실을 강력히 부정했는데요. 그럼에도 구혜선는 안재현이 촬영 도중 다른 여배우와 바람을 피웠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팽팽한 신경전 속에서 구혜선이 과거 방송에서 거짓말을 했던 이력이 드러나 여론은 안재현 쪽으로 기울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구혜선의 편을 드는 한 장의 진술서가 나오게 됩니다. 이 진술서에는 안재현이 촬영 도중 다른 여배우와 은밀한 접촉이 있었다는 걸 직접 봤다는 내용이 담겨있었죠. 글쓴이는 자신을 구혜선의 친구이자 여배우라고 고백했는데요.

그러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여배우의 정체가 누구일지 추측하는 글들이 쏟아 이미 구혜선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 상태였기에 진술서를 쓴 글쓴이를 향한 시선도 곱지만은 않았는데요. 이런 와중 서현진이 첫 번째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글쓴이로 몰려 상당히 억울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신은 저런 글을 쓰지 않았다고 똑부러지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구혜선과 서현진의 관계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친구 때문에 갑자기 언급돼서 불편했겠다. 나 같아도 구혜선한테 정떨어질 듯 한때는 둘도 없는 친구였을 텐데 이렇게 돼버려 안타깝다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사건이 일단락되고 모두 각자의 길을 잘 걸어가고 있는데요. 안재현은 다시 신서유기에 참여해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서현지는 연기자로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구혜선는 자신만의 예술활동에 집중하며 만족스러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는 SNS를 통한 소동 없이 편안한 날만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