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연예계를 살펴보면 종종 가족 관계에 있는 이들을 찾을 수 있죠. 가수 박람정 씨와 그의 딸인 걸그룹 스테이 씨의 메인 보컬 박시은 씨 래퍼 매드클라운시와 그의 남동생인 배우 조연철 씨 등이 바로 대표적인 연예인 패밀리의 예시입니다.
비슷한 업종에서 가족이 함께 종사한다니 생각만 해도 참 든든할 것 같아 하지만 정작 연예인 패밀리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서로의 존재가 썩 달갑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뜻하지 않은 비교를 당하며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차라리 우리가 가족인 게 알려지지 않았다면 좋았을 걸 하는 상상도 자주 한다고 하죠. 그러고 보니 혈연 관계가 아니긴 하지만 떠오르는 대표적인 연예인 패밀리가 있습니다.
바로 지난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은 뒤 슬하의 두 자녀를 두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죠 원체 아내인 장윤정 씨의 능력이 대단한 탓에 늘 여러 방면에서 비교를 당하고 있다는 도경완 씨 결국 최근 그는 새로운 도전으로 이 설움을 깨끗이 씻어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현재 도경완씨는 MBM의 불타는 트롯맨에서 진행자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아마 그가 이처럼 대형 규모의 경영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된 것은 프리 선언 이후 최초 아니 거의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있는 일인 것 같아 이번 기회에 숨어 있던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방출하며 그야말로 국민 MC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도경완 씨 그렇지만요 아직까지는 경험이 부족한 만큼 동영한 씨를 향한 대중들의 불만 섞인 반응들 역시 종종 튀어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한간의 들리는 소문으로는 불타는트롯맨의 MC 자리가 처음부터 도경완 씨의 것은 아니었다고 하죠. 아니 도경완 씨처럼 불트에 잘 맞는 MC가 어디 있다고 이런 소문이 난 걸까요?
알고 보니 원래 제작진이 염두에 두고 있던 진행자 후보는 전현무 씨 신동엽 씨와 같은 S급 MC들이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도경완 씨보다는 대형 프로그램을 진행 경험이 더 많고 실력 역시 이미 입증된 이들에게 먼저 섭외 요청을 보냈던 것으로 보이죠.
하지만 이처럼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천신만고 끝에 소중한 MC 자리를 차지한 인물은 다름 아닌 도경완 씨였습니다. 너무나 힘겹게 얻어낸 자리여서 그런 걸까요? 불타는 트롯맨의 진행석에 앉은 뒤에도 도경완씨의 뒤에는 수차례 고난이 뒤따랐습니다.
선배 아나운서이자 프리랜서 동지인 김성주 씨와도 늘 비교 손상에 올라야 했죠. 특히 최근에는 도경완 씨의 진행 방식을 두고 김성주를 따라 하는 것 같아 많은 댓글까지 달리고 있습니다.
개중 몇몇은 도경완을 보니 김성주가 얼마나 대단한 진행자 인지 확 와닿더라 라며 도를 넘은 비난까지 일담고 있죠.
도경완 씨가 KBS 공채 아나운서로 선발된 해는 2008년으로 1997년에 한국 스포츠 TV2 아나운서로 대비한 김성주 씨와는 거의 10년 이상 차이가 나는 후배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진행 실력이나 방송 능력에 있어서도 10년 정도의 차이가 날 수밖에 없죠.
지금이야 최고의 자리에 김성주 씨나 전현무 씨 역시 프리 전환 초기에는 실수를 저지른 적이 있었습니다. 특히 전현무 씨의 경우 프리 선언 초반이 2009년 KBS 연예 대상 강호동씨를 상대로 뺨을 툭툭 치며 인터뷰하는 등 매우 큰 신뢰를 범하기도 했죠.
당시에도 많은 이들이 그를 비난하고 비판했지만,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다. 자본이 더 잘해야지 더 웃겨야지 라는 압박감 때문에 벌어진 에피소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이런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전현무 씨 역시 지금 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조경한 씨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 악플 세례 때문인지 실제로 조경한 씨는 프리 선언 이후 많은 부간감에 뒤눌려 살아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내인 장윤정 씨에게만큼은 숨겨왔던 서운함을 솔직히 토해낸 것인지 장윤정 씨 또한 앞으로 더 잘 수 있을 거다 라는 식의 위로를 해 주었다고 하죠.
장윤정 씨의 말이 꼭 남편을 향한 위로이기만 한 것은 아닌 것이 실제로 도경완씨는 현재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내와 관련된 논란과 까마득한 대선배들과의 비교를 견디며 충분히 마음이 흔들릴 법한 상황에서도 멘탈을잡고 실수 없이 불타는 트롬맨의 진행을 마쳤죠 특히 일명 황룡 사태와 관련된 생방송 당시 보여준 수려한 진행 능력은 가히 도용환의 진면목을 이라고 불러도 모자랄 수준이었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도경한 시인니 만큼 청정구역은 앞으로도 그의 성장과 미래를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