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꾸준히 활약하는 장수 MC를 떠올려 보자면 유재석, 신동엽, 강호동, 이경규가 제일 대표적이겠지만, 그중에서도 유재석은 사건사고가 가장 없던 독보적 MC일 것입니다.
때문에 국내에선 ‘유느님’이란 칭호를 얻을 정도의 호감을 자랑하지만 의아하게도 옆나라 일본에선 가장 싫어하는 한국의 MC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는 5000년 한반도 역사상 가장 큰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쓸만한 자원 하나 없는 나라에서 3년 연속 세계 10위의 경제 강국이자 케이팝을 넘어 이젠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세계 정상급의 대우를 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한국의 발전을 당연히 반기지 않을 이들이 있으니 바로 우리의 이웃 국가들인 중국과 일본이랑 강대국들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들은 우리와는 다르게 동북공정이나 독도 문제 같은 뻔히 존재하는 역사적인 진실을 항상 왜곡하여 갈등을 자아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은 전세계의 팬을 보유한 연예인들이 속시원하게 중국과 일본을 비판하며 진실을 알려주길 원했는데요.
복잡한 이해관계가 걸려있기에 이런 문제들을 애써 모른 척 해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유재석만큼은 그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일본과 중국의 눈치를 보지 않는 행보를 이어왔는데요.
무도에선 일제 강제 노역을 고발하며 일본인들의 미움을 샀고 이번 북경올림픽에선 중국의 편파판정에 대해 분노하여 결국 중국의 팬클럽이 해체되는 초유 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그는 국내 한 의류기업에 힘을 실어주고자 무보수로 수년 동안 애용하며 항상 화제를 불러일으킨 제품이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라카이 코리아’라는 의류 브랜드의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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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라카이 코리아’는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에 맞서 국내 기업 중 역사적 진실을 가장 활발하게 알리고 있는 기업입니다. 제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항상 독도협회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역사 왜곡을 멈추지 않는 일본과 중국의 네티즌들을 향해서 4년 동안 정말 열거하기 힘들 정도의 역사 캠페인을 펼쳐 왔습니다. 더구나 세계에서 가장 비싼 광고비를 자랑하는 뉴욕의 타임스퀘어에서 그동안 역사 왜곡에 맞서는 광고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일본과 중국의 극우 네티즌들은 어느 때보다 강한 반발을 했고 한국과 라카이 코리아에 대한 조롱과 비난을 더 세게 이어갔습니다. 이에 맞선 라카이 코리아는 뉴욕주에서 비싼 미국의 로펌 회사를 고용하며 국제소송을 시작했는데요.
어려움도 있었지만 마침내 라카이 코리아는 국제소송을 건지 1년 끝에 피고인들의 신원이 파악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달했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소중한 우리의 역사로 그동안 많은 국민들이 응원과 구매를 통한 힘을 실어줬기에 가능했습니다.
유재석도 런닝맨을 통해서 라카이 코리아의 독도 신발을 화제로 만들었고 2021년에도 유퀴즈에 다시 한번 라카이코리아의 신발을 착용하며 기업의 애국적 활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계속 불러일으켜줬습니다.
이런 유재석의 행동은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기감이 되었는데 유재석과 친한 추성훈은 꾸준히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다가 결국 일본에서 자신의 아내까지 비난당하는 위기를 맞던 중 한 일본 네티즌으로부터 “독도는 누구 땅이냐”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
그는 한국에 대한 애정과 위기에 빠진 아내를 함께 고려하며 누구의 땅도 아니라고 애매하게 대답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후문으로는 추성훈은 귀화한 자신이 차마할 수 없었던 유재석의 이런 소신 활동에 대해 큰 감명과 존경심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런 유재석은 물론 라카이 코리아도 너무 멋진일들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자랑스럽고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의 다른 이들도 함께 동참하여 왜곡된 진실들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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