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아 영국에서 만나서 얘기하자…” 손흥민 국가대표 은퇴 소문에 홍명보가 영국 까지 찾아가서 전한 충격적인 이야기

축구 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주장 손흥민과 영국 런던에서 만남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홍 감독은 본인과 함께 할 유럽파 코치진 면담을 위해 출장을 떠난 상태입니다.

스페인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홍 감독은 18일이나 19일, 런던으로 이동해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만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이 대표팀 소속으로 함께 만나는 것은 2014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홍 감독은 이번 손흥민과의 면담에서 대표팀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선수단 분위기에 대한 정보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1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의 한 관계자는 “홍 감독이 곧 런던을 방문해 손흥민 선수를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토트넘이 주말인 20일에 친선 경기를 펼치는데 아마 그전에 두 사람이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많은 축구 팬들은 “손흥민에게 묻어가려 하지 마라”, “손흥민 없으면 홍 감독은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 “과거엔 싫어하더니 이제는 살려달라고 찾아가네”라는 반응을 보이며 홍 감독을 비판했습니다.

이후 홍 감독은 본인과 런던 올림픽에서 함께 뛰었던 선수들 위주로 대표팀을 구성하며 에이스로 떠오르던 손흥민에 대해서는 박한 평가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당시 홍 감독은 “대표팀은 손흥민만을 위한 곳이 아니다. 손흥민이라고 해서 무조건 출전 시간이 보장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손흥민이지만, 홍 감독이 이끌던 대표팀 내에서는 그다지 큰 중용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점차 본인의 존재감을 입증하며 출전 시간을 늘려갔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확고한 대표팀 주전으로 도약했습니다.

실제 지난 17일 업로드된 SBS 유튜브 ‘축덕쑥덕’에는 “당시 홍 감독이 예전에 손흥민을 뽑으려 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 손흥민을 뽑았을 때 홍 감독의 표정이 아직도 기억난다. 남들이 잘한다 그래서 뽑았다고 했다”는 내용이 올라와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어 “실제 홍 감독은 손흥민을 뽑고 싶어 하지 않았다. 이런 부분에 대한 개인의 고집이 있다. 그런 점을 지금은 성숙하게 잘 다듬었느냐가 관건이다”라며 과거 손흥민에 대한 홍 감독의 평가를 언급했습니다.

한편,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토트넘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 출장해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날도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45분만 출전하며 한 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날리는 등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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