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5일 열린 제 43회 청룡영화상에서 ‘장르만 로맨스’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오나라
그녀는 남자친구 김도훈과 22년째 연애중인 사실이 공공연한 만큼 수상소감으로 ” 재산은 물질이 아닌 사람이란 걸 알려준 김도훈씨 사랑한다” 라고 말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녀는 어린 시절에는 완벽주의자에다 스스로에게 까칠한 사람이었던지라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는 힘들었지만 지금처럼 동글동글해진 것은 남자친구 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에게 엄격하게 굴지 말아라, 롱런하려면 스스로에게 관대해지고 주변 사람들에게 잘해야 한다’고 알려주었으며,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베푸는걸 잘하는 남자친구를 보며 결국엔 남는 건 사람이라는 것을 배우고 깨달았다고 하는데요.
그런 오나라가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던 순간에 순대국집에서 지인들과 시청하고 있었다는 김도훈. 오나라가 수상하자마자 그는 오열하였고, 옆에 있던 지인들은 같이 축하해주며 골든벨을 울렸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습니다.
그런 둘은 18년째 연애만하고 결혼하지 않고 있는데요. 이에대해 오나라는 과거 방송을 통해 왜 결혼하지 않냐는 질문에 “사연도 없고 문제도 없다”고 말하며 서로 바빠서 안 한 것이며 결혼식을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며 설명 한적이 있었는데요.
또한 장기연애의 비법에 대해 묻는 질문에 오나라는 “서로 불편하게 하면 오래 못간다 장기연애를 잘 하는 사람들은 서로의 시간을 존중해주는데 그게 중요한 것 같다” 라고 말해 네티즌을 공감을 얻었습니다.
연기활동과 최근에는 예능에도 얼굴을 비추면서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나라,
최근 영화 ” 압꾸정” 에 출연하였으며, 최근 종영한 ” 환혼 : 빛과 그림자” 에서 극찬을 받으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쁜 사랑을 하시면서 꾸준한 연기활동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