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이 필요했어요” 청순한 외모를 가진 여배우가 갑자기 급격한 노화를 겪은 충격적인 이유

영화 ‘가문의 영광’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드라마 ‘파리의 연인’ 을 비롯하여 다양한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왔던 배우 ‘김정은’

우리의 기억에는 상큼발랄한 여주인공으로 남아있는 그녀인데도 세월이란 너무나 야속한 존재였을까요?

몇몇 네티즌들이 최근 그녀의 근황 사진을 보고 난 뒤 ‘어디 아픈게 아니냐’ ‘ 예전 얼굴이 전혀 안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며 걱정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김정은이 얼마전 자신의 SNS에 개재한 몇몇장의 사진들로 네티즌들이 의견을 나누기 시작했는데요.

사진 속 김정은 여전히 청순미 넘치는 그자체였지만 한장의 사진이 이전과는 다르게 급격하고 노화된 얼굴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김정은은 푹꺼진 볼살과 큰 주름이 있는 눈가, 그리고 전체적으로 심하게 야윈듯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탓인지 사진을 얼핏 본 네티즌들은 그녀의 걱정을 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올해 벌써 만 48세의 나이로 1997년 MBC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로 데뷔 한 뒤 만 26년 동안 배우로서 활동해 오고 있는 원로배우죠 거의 50대나 다름없는데요.

그녀가 현재까지 맡아온 워낙 순수하고 때로는 코믹하게 망가지기까지 하는 역활들 이었던 탓에 많은 이들이 김정은의 나이를 실제보다 어리게 생각하는 것인지 실제 연령대로 생각해본다면 사진 속의 모습은 오히려 세월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는 한명의 아름다운 여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배우인데 너무 관리 안하는거 아니냐’는 악의적인 댓글에 ” 성형하면 인조적이라고 뭐라 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이 먹은 사람한테 까지 늙어 보인다고 하는 거냐” 라며 사이다 발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해당 네티즌의 말처럼 도를 지나치는 말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김정은 씨의 최근 얼굴을 보고 있자면 확실히 일반적인 수준에 비해서 급격한 노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여 혹자는 그녀가 요즘 겪고 있는 일 때문에 마음고생을 한 탓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하고 있는데요.

김정은 씨는 지난 2016년, 재미교포이자 외국계 금융투자사에서 근무 중인 펀드 매니저 남편과 결혼을 한 바 있습니다.

그런 두 사람의 사랑은 마치 오작교를 사이에 둔 견우와 직녀처럼 늘 애달팠습니다. 홍콩과 서울을 오가며 근무해야 하는 남편의 직장 스케줄로 인해 강제로 별거 생활을 하게 된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녀는 남편과 만나는 날이면 소녀처럼 들뜬 마음을 표현하고는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주 얼굴도 보지 못하며 그리워해야 하는 즉 현재도 여전히 외로운 그녀의 상황도 급격한 노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한 그녀의 남편한테는 이미 전 부인과의 혼인 관계 중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 네티즌은 전처의 아이들을 돌보면서 노화가 온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추측은 미술시용 부작용인데요. 그녀는 젊은 시절부터 미용 시술이나 성형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요.

물론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만큼 외적인 부분에 관심을 갖는 것이 당연합니다. 더욱이나 그녀는 집안 대대로 아름다운 미모로 소문이 자자했다고 밝히며 많은 부담감을 받았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그런 옛 기억들이 마음에 남은 듯 그녀는 본인 얼굴에 대해 “성형수술이 좀 필요했다” 라며 자신감 없는 발언해 네티즌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렇게 많은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배우 김정은 본인에게 자신감을 더욱 가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