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와 공효진은 우리나라 영화계를 대표하는 베테랑 여배우들입니다.
김민희는 주로 영화에서, 공효진은 드라마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으면서 접점이 없을 것 가아 보이는 이들은 둘 다 모델 출신으로 10대 때부터 절친 사이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얼마전부터 연예계에는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졌다는 소문이 공공연하게 퍼지기 시작해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은 광고 모델 출신 여배우로 한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로 유명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공효진이 김민희보다 2살 많지만 친구같은 사이로 지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사석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계속 포착되며 변치 않는 친분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들은 인터뷰를 통해 서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공효진은 “민희를 보면 패션 감각에 이써 경쟁의식을 느낄 만큼 스타일리시하다”고 극찬했고, 김민희는 “효진 언니는 스타일리스트가 필요 없을 만큼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을 잘 입는다”고 얘기하면서 보는이들을 흐뭇하게 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의 우정은 결국 깨져버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한 남자’ 때문이였는데요.
사건의 발단은 SBS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방영을 마치며 시작되었는데 방종 직후 얼마되지 않아 기스패치에서 공효진과 조인성이 이태원 나들이를 했다고 보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 함꼐 주연으로 출연했기 때문에 급속도로 사이가 가까워졌다고 하죠, 디스패치 보도가 나왔을 당시는 드라마 종영이 2주도 안된 시점이었고 조인성, 공효진을 포함한 여러 배우들이 회동을 가졌다는 기사였습니다.
하지만 해당 기사가 터진지 며칠 뒤 조인성과 김민희의 결별 기사가 발표돼 화제가 되었는데요.
조인성, 김민희는 대한민국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 커플로 꼽히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만큼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연예계 관계자들은 “조인성과 공효진의 사이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삼각관계는 없다”고 이야기하며 네티즌들의 의심을 일축시켰습니다.
하지만 이후 공효진 또한 연인이었던 이진욱과 헤어지며 두 사람이 환승연애를 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다시 돌기 시작했는데요
계속해서 퍼져나가는 소문에 조인성은 직접 공효진과는 친구일 뿐 사적인 감저은 없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했던 사적 모임에 참여한 배우 이성경이 다음과 같은 인터뷰를 해 다시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성경은 조인성과 공효진의 편을 들며 “시기가 애매해서 그렇게 맞물린 것 같다 두 분을 생각해서라도 환승이라는 과격한 표현은 삼가 주시는 게 좋을 것 같다 또 남녀사이에 친구가 어디 있겠냐”라며 인터뷰를 통해 말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인터뷰가 발표되자 네티즌들은 이성경의 해명이 더욱 수상하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정황상 두 사람이 조인성 때문에 멀어졌을 거라 추측하는 네티즌들이 더욱 많았는데요
소문의 진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민희와 공효진의 사이가 예전 같지 않다고 합니다. 친분을 과시하던 과거와는 다르게 데면데면한 사이가 되었다고 전해지기도 하는데요.
이 가운데, 조인성, 공효진, 김민희, 이 세 사람의 관계가 당시 어떻게 된 것이었는지 아직도 궁금해 하는 네티즌들이 많습니다.
현재는 홍상수 감독과 스캔들이 난 김민희와 최근 결혼을 한 공효진 서로 두사람을 어떻게 볼지 궁금한데요.
두 사람이 좁은 영화계 안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만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