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넘게 사귀는 동안 몰래 클럽을 다니고 바람을 피웠다…” 쫌 뜰만하니깐 더러운 사생활 들켜 나락간 남자 연예인의 충격적인 정체

최근에 조금 인기를 얻더니 방송과 다른 두얼굴의 모습이 폭로되면서 나락을 간 남자연예인 3명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2014년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개그계에 데뷔했지만, 뚜렷한 존재감은 보여주지 못한 개그맨 ‘하준수’ 최근 무명 개그맨들이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떡상한 것과 마찬가지로 그 역시 본인의 유튜브 채널 <하카소>에서 동료들의 캐리커쳐를 그리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는데요.

동료 개그맨들을 비롯해 유명인들의 얼굴 포인트를 섬세하게 살려 재치 있게 그리는 하준수의 방송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떡상 캐릭터 장인’으로 인기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까지 출연하는 등 개그맨 데뷔 이에 가장 핫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7월에는 동료 개그우먼이자 여자친구인 안가연과 깜짝 결혼 결혼 소식까지 발표하며 시청자들의 축하를 받은 ‘하준수’ 개그맨으로서 일도 잘 풀린 데다가 사랑하는 여자친구 결혼까지 약속하는 겹경사로 즐거운 나날을 보내는 것도 잠시 하준수 최근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의 하준수의 충격적인 사생활에 폭로하며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A씨는 자신과 하준수가 무려 8년간 연애하며 가정에서 미래에 결혼까지 약속한 아주 깊은 사이였지만 하준수의 바람으로 인해 헤어지게 됐다고 폭로했는데요. 이어 자신과의 관계를 정리하기도 전에 안가연과 바람을 피우고 제대로 된 사과조차 하지 않은 상황에서 당당히 유명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결혼을 발표하는 두 사람을 보며 분노를 터뜨렸다고 밝혔습니다. 하준수와의 관계를 입증하기 위해 과거에 함께 찍은 커플 사이의 결혼사진까지 공개한 A씨의 게시글은 공개되자마자 빠르게 확산되기 시작했는데요.

논란이 일자 하준수는 A씨에게 상처 준 것을 인정하면서도 긴 세월 동안 A씨의 암투병 수발을 해왔음을 밝히며 A씨 본인은 물론 A씨부모님에게도 용서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가 나에 대한 악의적인 이야기를 퍼뜨리고 있다며 변호사를 통한 강경 대응 의사를 밝혔습니다. 해명에 일부 네티즌들은 암투병 중인 연인을 보살핀 하준수의 마음고생도 심했을 거라고 일부 공감을 표하며 불륜도 아니고 고작 환승 연애가 그렇게 큰 잘못이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A씨의 친동생의 추가 폭로로 상황은 반전됐습니다. 동생의 주장에 따르면 무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하준수는 A씨의 가족들로부터 A씨와 쓸 생활비 명목으로 매달 300만 원에 달하는 현금을 받아왔다는데요. 폭로가 공개되자마자 다시 한번 상황은 반전되었습니다. 암투병 연인을 물신양면 도와준 척하더니, A씨의 부모 돈으로 편하게 잘 살아놓고 이제 와서 적반하장이라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결국 쏟아지는 악플을 이기지 못한 하준수는 출연 중이던 <코미디 빅리그>에서 하차하면서 운영 중이던 유튜브 채널 활동도 중단한 상태입니다.

두번쩨로는, 빅뱅의 뒤를 이을 차세대 YG 보이그룹 위너로 데뷔해 매력 있는 마스크로 큰 인기를 끌었던 ‘남태현’데뷔 3년 만인 2016년 심리적인 건강 문제 악화로 인해 그룹 활동을 중단하는거에 이어 결국 탈퇴를 선언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는데요.

대외적으로는 건강 문제가 조명됐지만 실제 탈퇴 사유에는 다른 원인이 있을 거라는 추측이 제기되던 한편, 남태현은 확실한 성공이 보장된 YG 울타리를 떠나 직접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용기 있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후에는 기존에 해오던 아이돌 음악 색채에서 벗어나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보다 자유로운 음악 활동을 선보였는데요. 물론 위너때 만큼의 인기는 아니지만, <불후의 명곡>에 출연에 우승도 하고, 여러 예능에도 출연하며 오히려 가수 남태현으로서 더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죠.

이후에는 뮤지컬 <매피스토>에 무려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데뷔도 앞두게 된 남태현은 이 무렵 tvN 예능 <작업실>에 함께 출연 중이던 가수 장재인과 연인 사이임을 공개하며 뮤지션 커플로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가수로서도 승승장구 연애생활도 승승장구 남부러울 것 없던 남태현에게 악플이 쏟아지기 시작한 건 이로부터 불과 두 달 후였습니다. 2019년 6월 여자친구 장재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의 양다리를 폭로하는 게시글을 게재한 것인데요.

남태현의 바람 증거로 여러 대화 내용을 함께 올린 장재인는 ‘알아가는 사이의 멋대로 공개 연애라고 인정해 버려서 곤란하게 만들어 놓을 거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 그동안 다른 여자들은 조용히 넘어갔나 본데 나는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 최소한 양심을 가지고 살아라’ 하며 남태현을 향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장재인이 폭로한 게시글로 미루어 보아 남태현은 다른 여성 A씨와 만나고 있는 와중 장재인과 공개 연애를 인정하며 두 사람 사이에서 양다리를 이어온 것으로 보이는데요. 역대급 찌질함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가속화되자 남태현은 폭로 하루 만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자신의 잘못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피한 두루뭉실한 무성의한 내용으로 더 큰 악플에 초래했는데요. 그렇게 장재인과 헤어지고 주연으로 캐스팅됐던 뮤지컬에서도 사생활로 하차하고 예정돼 있던 광고 계약까지 파괴되며 위기를 맞은 남태현은 본인 입으로 과거 일에 대해서 언급하는 건 얼굴에 침을 뱉는 것과 다름없어 보이는데 그래도 나름 억울한 게 있었던 걸까요?

남태현은 지난해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내가 원인을 제공한 건 맞지만, 헤어진 상태에서 만난 거다 양다리는 아니다라며 조심스럽게 과거 세탁을 시도했습니다. 이에 장재인이 곧바로 “정말 다 참으라고 하는데 저런 비열한 거짓말까지 참아야 하냐?”며 저격에 나섰고 차라리 안 하느니만 못한 해명으로 역풍을 맞게 되었습니다. 찰나의 전성기를 양다리로 날려버린 남태현의 여성 팬들의 민심을 회복하는 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알고 있지만>을 통해 이제 눈도장을 찍기 시작한 모델 출신 배우 ‘김민귀’ 입니다. 지난 7월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드라마에 출연 중인 남자 배우 실체를 밝힙니다.” 라는 제목에 게시글이 올라왔는데요. 게시글 작성자 B씨는 현재 드라마에 출연 중인 남자 배우가 본인과 6년 넘게 사귀는 동안 몰래 클럽을 오가며 원나잇을 반복한 것은 물론 수많은 여성들과 바람을 피웠으며 양다리가 발각되자 오히려 폭언까지 일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지어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으로 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를 통보받은 상황에서도 방역 어플을 설치하기 직전 양다리를 걸치던 여자를 만나러 새벽에 몰래 나갔다가 며칠 후 실제 코로나에 확진되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코로나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B씨에게는 말해주지도 않아 자칫 잘못하면 아무것도 몰랐던 B씨가 슈퍼 전파자가 될 수도 있었던 상황을 초래했습니다. 6년 만난 여자친구를 배신한 것도 모자라 방역 수칙 위반까지 놀라운 인성을 가진 것이 폭로되었습니다. 더럽고 문란한 사생활을 즐기는 김민기가 정작 드라마 속에선 보수적이고 듬직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 건 대중을 상대로 사기 치는 것과 다름없다며 B씨는분노를 표출했습니다.

해당 폭로을 읽은 네티즌들 역시 인성이 의심되는 김민귀의 사생활에 격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비록 본 사람들은 알지도 못하는 신인 배우의 논란이었지만 양다리에 원나잇 그리고 코로나 방역 수칙 위반까지 더해진 김민귀의 사생활은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자신을 향한 비난이 거세지자 김민귀 소속사 측은 미성숙한 판단과 행동으로 상처받는 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불거진 양다리 및 원나잇 문제에 대해서, 즉시 인정과 사과를했지만, 수칙 위반 문제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김민규 측의 해명에 B씨는 소속사와 관계자와 나는 대화 녹음 파일을 공개하며 구체적인 시간과 설명을 토대로 김민귀의 코로나 방역 수칙 위반이 사실이라고 재차 폭로에 나섰는데요. 여자친구를 두고 바람을 피운 것은 100번 이해해서 사생활 문제라고 쳐도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후 이를 숨긴 채 장소를 이탈하고 사람을 만나는 건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엄연한 범죄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드라마 <알고 있지만>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넷플릭스의 영화 <킹덤 아신전>에도 출연하여 확실한 떡상을 코앞에 두고 나락으로 떨어진 김민귀는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피크를 찍은 상황에서 대중의 반감은 더 커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SNS가 발달하지 않았던 예전이야 앞뒤가 180도 다른 모습을 숨긴 채 연예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지만 요즘은 다른데요. 각종 SNS에 온라인 커뮤니티까지 활성화되며 세상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 요즘 남에게 정신적 고통을 가한 행동은 늦더라도 반드시 세상에 알려진다는 것을 연예인들이라면 특히 명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