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까지 받았던 과거를 뒤로 하고 구설수 제조기로 등극한 박나래는 게다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박나래의 인성을 증명하는 과거행적들이 포착되며 그녀를 둘러싼 논란이 또 있습니다.
박나래가 가진 논란에 휘말린 현재 일각에서는 그녀가 개그콘서트에서 코미디 빅리그로 이적할 때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시 개그콘서트 측은 장도연, 신고은, 박나래의 잠정 하차 소식과 함께 경험을 위한 임대개념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렇게 이례적으로 코빅으로 이적해 대박을 터뜨린 박나래는 인터뷰에서 ”개콘이 예전보다 재미없다는 지적이 많다“는 질문에 ”저를 보고 말씀하지 마세요. 개콘출신이지만 지금 코빅이잖아요.“라고 뒷담화나 다름없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박나래가 기안84에 이어 절친 김지민을 무시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과거 인터뷰에서 박나래는 재벌과의 연애를 얘기하던 도중 김지민에게 ”언니 그러다가 시어머니가 너같이 천한 것이 우리 가문에 들어왔냐고 하면 어쩔거야“고 말했는데요.
게다가 성형하고 싶은 부위를 묻자 ”언니는 가슴이겠죠.” 라고 대신 대답하기도해 아무리 친한 사이라지만 막말이라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박나래는 성깔이 있어서 불만을 직설적으로 얘기하지만 김지민은 나중에 서운함을 표하는 타입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면 박나래는 사과는 커녕 “왜 그걸 지금 얘기하냐?“면서 맞받아친다고 합니다. 박나래는 큰 싸움이 생길 수 없는 사람인 것 같다고 웃었지만 네티즌들은 ‘김지민이 참는 게 보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는데요.
물론 가장 큰 문제는 술과 남자를 환장하게 좋아한다던 박나래는 이상형을 묻자 ”첫눈 같은 분들이라고 밝히며 선하고 순수한 남자를 밑바닥까지 끌어내리고 싶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남자들과의 술자리를 늘 자랑하지만 이는 유재석도 우려를 표한 지점입니다. 그는 박나래에게 ”너 지금 잘되고 있는데, 술 마시고 혹시 실수하면 안 돼“라고 조언을 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박나래의 심각한주사는 이미지의 치명타에 안긴 김구라도 ”나도 또라이지만 넌 상또라이야“라며 박나래에게 일침을 날린 바 있습니다.
결국 예전부터 씨앗이였던 태도가 모이고 모여 부메랑으로 되돌아온 셈입니다. 심지어 장도연도 여은파를 제외한 멤버들이 쏙 빠진 달력 논란 이후 나혼자 산다를 하차해 ‘손절했냐’는 의혹이 번지고 있는 이번 기안84 사태로 박나래가 사람을 무시하는 태도를 지적받으며 걷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2019년 이후 점점 하락세를 타고 있는 개그우먼 박나래 과연 그녀는 대중들의 실망감을 이겨내고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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