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인줄 알았는데… 충격반전이네” 험상궂은 인상으로 조폭 출신 아니냐고 오해 받았지만 알고보니 연매출 55억 회사의 대표였다는 남자배우의 정체

최근 드라마와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손석구는 갑자기 확 뜬 것 같아 보이는 그에게도 충격적인 과거가 있다고 하는데요. 손석구는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음에도 뒤로 숨은 적이 없었습니다.

지난해 그는 드라마 <D.P>에 출연 중이었는데 학폭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 네티즌이 SNS에 손석구가 학폭 가해자라는 논란을 제기했는데 근거도 피해자도 명확하지 않은 익명의 글에 ‘그런 적 없다는 반박 설명까지는 안 하겠다. 적어도 내 자신이 자라온 환경을 알고 부모님께 떳떳하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통 연예인들의 경우 아무리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히는 것이 전부인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과거에도 손석구는 관크 논란이 있었는데요. 관크는 관객 크리티컬의 줄임말로 공연장이나 영화관 등에서 다른 관객의 관람을 방해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손석구는 배우 강한나 등 동료들과 함께 연극 프라이트를 관람했는데요. 이들은 연극 도중 웃음이 나오지 않아야 할 장면에서 킥킥대고 웃거나 관객에게 카메라가 돌아갈 때 브이를 만들며 관객들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논란이었습니다.

이후 함께 관람한 배우 강한나와 오혜원은 SNS에 사과글을 올렸는데 손석구는 아니었습니다. 그는 “다수에게 피해 가지 않으면서도 제 권리라고 생각되는 만큼으로 조용히 웃고 조용히 울었다 몇몇 관객분들의 그릇된 주인의식과 편협하고 강압적이며 폭력적이기까지 한 변질된 공연 관람 문화가 오해를 넘어 거짓 양산까지 만드는 상황이 당황스럽지만 이 이상의 반박과 사과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손석구가 이렇게 자신의 의견을 전하는 데에는 성장 환경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측됐는데 그는 사실 조기 유학을 거쳐 시카고 예술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했습니다. 그래서 영어도 유창한 것으로 알려졌고 다양한 도전을 했다고 하는데요.

캐나다에서 농구 선수를 준비하기도 했고 그가 연출했던 단편 영화제 방송은 부산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손석구은 배우 데뷔도 35살의 늦은나이로 데뷔했는데요.

손석구는 ‘연기파 배우로 연극판에서 오랜 시간 연기를 했을 것 같은 이미지이다.’ 등 종종 악역을 맡아 왔으며 거친 역할을 많이 맡아서 마치 그것이 실제일 것 같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는데요.

손석구는 사실은 연매출 55억 회사의 대표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배우 일이 본업을 앞질렀지만 여전히 대전에 위치한 제조회사의 대표이사겸 지분을 30%를 가지고 있는 주주로 알려졌습니다. 여전히 악역 제안을 받고 있다는 손석구는 현재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