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완전히 망가져 버렸다…” 홍상수 본처 최근 전해진 안타깝고 충격적인 근황, 김민희 너도 많이 늙었구나…

김민희와 홍상수감독 당시 두 사람의 불륜 사실이 알려진 후 일각에서는 22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이 얼마나 만날 수 있겠느냐 한순간의 불같은 사랑이다라는 반응이었지만 두 사람은 불륜 사실이 알려진 후 7년이 지난 지금도 당당하게 공개석상에 등장하며 자신들의 관계가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민희 그녀는 갑자기 터진 22살 연상의 홍상수 씨와의 불륜 스캔들 한방에 그동안 쌓았던 공든 탑이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처음에 이 블륜 스캔들이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정재, 이수혁, 조인성과 같은 최고의 스타들만 만났던 김민희가 대체 뭐가 부족해서 22살 연상의 늙은 유부남을 만나냐는 거였는데요.

하지만 놀랍게도 두 사람의 불륜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는 영화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정도로 이전부터 유명한 이야기였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의 불륜이 사실로 밝혀진 후 홍상수 김민희 씨에 대한 엄청난 비판은 끊이질 않았습니다.

특히 홍상수 씨를 향한 비판은 더욱 강도가 높았는데요. 그는 아내와의 이혼소송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혼절차를 밟고 있던 중 이혼이 자기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자 소송을 벌인 것인데요. 하지만 그의 소송은 끝내 기각되었습니다. 혼인 파탄의 책임이 있는 그의 이혼소송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 때문이었는데요.

사람들은 이런 그의 모습을 보고 ‘싹싹 빌면서 제발 이혼해 달라고 해도 모자랄 판에 이혼소송 정말 뻔뻔하다’라며 분노했는데요. 뒤이어 한 가지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자 분노는 더욱 거세졌습니다.

바로 홍상수 씨 아내가 치매 걸린 그의 어머니를 4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또한 홍상수 씨는 교환 학생으로 미국에서 공부하던 중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된건데 그의 아내는 오랜 시간 동안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며 벌이가 없던 홍상수 씨를 뒷바라지까지 했었다고 하는데요.

그의 아내는 불륜설이 돌았던 초기에는 침묵으로 일관했지만 이내 그동안 자신이 겪은 일을 폭로하여 큰 충격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녀는 홍상수 씨의 바람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밝힌 것인데요. 딸이 어려서 업고 다녀야 했던 20년 전에도 그가 영화 스태프와 사랑에 빠져 이혼을 선언한 적이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그는 김민희 씨와 바람이 난 후 그토록 아끼던 딸아이의 유학비 지원마저 중단했다고 합니다. 자칭 사랑에 눈이 멀어 자식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고 있는 것이죠. 정말 인간의 최소한의 도리조차 잃어버린 홍상수 씨의 민낯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대목인데요. 그런데 이런 부도덕한 모습은 김민희 씨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의 아내가 김민희 씨를 찾아가 남편을 돌려달라고 말하자 김민희는 “그러게 남편 간수 좀 잘하시지 그랬어요.” 라며 말한 것인데요. 자기 남편을 빼앗은 딸뻘에게 당시 이런 말을 들은 홍상수 씨의 아내의 마음은 과연 어땠을까요?

물론 이 말은 홍상수씨 아내의 주장이긴 하지만 애초에 기혼남과 뻔뻔스럽게 불륜을 저지른 김민희 씨의 행동을 보면 그의 아내의 주장이 사실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그의 아내는 자신이 겪은 일을 폭로하면서도 동시에 죄책감에 시달렸다는 뜻밖의 고백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홍상수 씨가 집을 나간 후 그의 일기장에서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그녀의 얼굴을 보는 순간 힘든게 사라지고 마치 천국에 있는 것 같다’라는 구구절절한 사랑 고백을 본 적 있다고 합니다. 이 일기를 본 그의 아내는 내가 정말 두 사람의 진정한 사랑을 방해하는 악당이 된 기분이었다 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도 홍상수 씨는 여전히 본처와 이혼하지 못한 상태이고 김민희 씨와는 법적으로 남인 관계입니다. 그의 불륜으로 그의 아내와 딸의 삶은 아마도 이전과 180도 달라졌을 것입니다. 마음은 물론이고 경제적으로도 굉장히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 이번 베를린 영화제에 참석한 김민희 씨를 본 사람들은 ‘수척하다’ ‘왜 이렇게 초췌해졌냐 홍상수가 젊음을 가져가는거냐‘라는 등의 반응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녀는 지난 7년 동안 사랑하는 남자의 법적인 아내가 될 수 없고 자신은 평생 세컨드로 남아야 한다는 현실을 직시하면서 마음고생을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불륜을 한 것도 모자라 가장으로서의 역활을 하지 않고 있다니 그의 행보는 정말 뻔뻔한데요. 속사정은 그들만이 알테지만 어떤이유라도 외도는 잘못된 일이라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가 하루빨리 정신을 차리고 본처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날이 오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