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매달리나 했더니 너무 충격적이네…” 기은세가 12살 연상 남자에게 울며불며 매달린 충격적인 이유, 미저리 실사판

결혼 후 오히려 더욱 이름을 알리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불리고 있는 기은세는1983년생으로 올해 39살입니다. 대구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본명은 변유미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잡지 모델로 활동했으며 이때부터 서울에 혼자 올라와 자취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3인조 여성 그룹으로 데뷔하려고 1년간 연습생 생활도 했지만 성과는 없었다고 하는데요.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에서 단역을 맡은 것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지만, 이후 뚜렷한 활동은 없었습니다. 2008년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에 출연하며 조금씩 얼굴을 알렸는데 그래도 인지도는 여전히 떨어졌습니다.

김희선과 수지를 닮았으며 뛰어난 외모가 돋보이지만 배우로 자리를 잡기는 힘들었는데요. 기은세는 2011년 친구들과 놀다가 자연스럽게 11살 연상에 재미교포 남성을 만나게 됐습니다. 그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1년 정도 연애를 했는데요.

하지만 남자친구가 기은세를 찼다고 합니다. 당시 기은세는 처음으로 실연의 고통을 느껴봤으며 엄청난 슬픔을 겪었다고 합니다. 당시 너무나 사랑에 빠져있던 기은세는 남자친구를 잡기 위해 할 수 있는건 다 해보자고 마음먹었고 계속 남자친구를 찾아갔다고 하는데요.

술을 먹고 찾아가서 못 헤어지겠다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냉정하게 밀어냈다고 합니다. 심지어 머리를 밀면서 제발 가라고까지 했지만 기은세는 계속해서 매달렸다고 하는데요. 술이 깨고 멀쩡한 정신으로 찾아가서 물건만 돌려주고 쿨하게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결국 기은세는 남자친구에게 “결혼을 하자 한 달 시간 줄테니까 생각해보고 말해달라 그때도 아니라고 하면 헤어지겠다”라고 말하며 본인이 프로포즈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19일째 되는 날 남편에게 연락이 와서 만났는데 기은세의 예상과는 달리 남편은 결국 헤어지자고 이별 통보를 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고 좋은 아내가 되겠다고 약속해 결혼하게 됐다고 말한 기은세는 자신의 러브 스토리를 자랑스럽게 이야기했으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좋지 않았습니다. 한쪽에서 매달리는 결혼이라는 것이 좋게 보기는 힘들었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걱정이 무색할 만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아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은세의 남편은 작은 사업체를 운영했었으며 미국 시민권을 소유한 교포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남편은 일을 하지 않고 쉬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그럼에도 호화로운 집에 사는 것을 보니 남편이 상당한 자산가 집안의 자제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기은세는 그렇게 2012년 결혼했는데요. 데뷔하고 이름도 알리지 못하고 하는 결혼이었기에 주변 친구들과 지인들의 만류가 컸다고 하는데 본인 역시도 결혼을 하며 여배우 생활을 포기할 각오까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혼 후 기은세는 본인의 일상을 SNS에 올리기 시작했고, 뛰어난 패션센스와 감각에 조금씩 인기를 얻었으며, 67만명의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가 됐습니다.

그때부터 SNS에서는 기여사로 불리고 있으며 오히려 결혼 후 인지도가 높아져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조연이나 특별출연으로 짧게 나왔지만 그래도 주목받았습니다. 앞으로는 주고받는 사랑을 하며 행복하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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