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아빠 어디가’ 방송을 통해 차분하고 예쁜 얼굴로 유명해진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한 예능에서 대형기획사 JYP 계약제안을 거절한 이유가 재조명되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송지아는 축구선수 송종국과 배우 박연수의 딸로, 과거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면서 어린나이에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올해 16살인 송지아는 프로 골퍼를 준비하고 있으며 의류 모델로도 활동 중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송지아는 청순한 미모로 폭풍 성장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데 특히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 JYP가 송지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는 사실이 세간에 전해지면서 대중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9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는 송지아와 엄마 박연수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연예계 데뷔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기도 했는데요. 연예계를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꿈의 엔터테인먼트인 JYP이기에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연수는 “지아의 화보가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 못했다 작년에 지아가 10cm 이상 컸다. 갑자기 너무 여자다워 보였다 이때 사진을 찍어주면 참 예쁘겠다는 생각에 보정도 안 하고 올린 건데 화제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화보를 보고 JYP에서 미팅도 아니고 계약을 하자고 연락이 왔다. 근데 지아가 미래를 정한 뚜렷한 포인트가 없다. 지금은 골프치는 걸 좋아해서 기획사를 갈 마음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는데요. 다들 송지아의 미모와 기럭지를 보며 아쉽다는 반응이기도 했습니다.
송지아 역시 “당연히 JYP가 대형기획사이기 때문에 들어가고는 싶었다”라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이어 ” 하지만 골프 연습장을 못 갈 것 같았다. 지금은 골프가 취미고 꿈이 골프 선수다”라고 아직 연예계에는 꿈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골프선수가 꿈이라고 밝혔던 송지아는 얼마전 골프 대회에 참가한 근황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지난 2023년 5월 1일 SBS 골프 유튜브 채널에는 ‘벌써 이렇게 컸다고?! 골프 대회에 나타난 그녀의 정체는’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해당 영상은 지난 2022년 7월 경인일보사의 창간 77주년을 맞아 개최된 GA KOREA배 제19회 경인일보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영상 중 주니어 골프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송종국 딸 송지아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송지아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골프선수 폼나네 응원합니다”, “아빠 닮아서 운동신경 좋을듯”, “불륜한 아빠때문에 맘고생 많았을텐데.. 너무 잘컸다”, “지아지욱 남매 엄마랑 더 행복해지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때 부모님의 논란으로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엄마인 박연수가 직접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아빠’라고 말했기 때문에 너무 무차별적인 언행들은 삼가해주길 바라며 그녀의 앞으로의 앞날을 응원하고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