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좋았을까…” 일본 AV배우와 은밀한 만남 지속하다가 딱 걸려버린 남자 연예인의 충격적인 정체

일본 여자와 만났다가 딱 걸려버린 연예인 3명을 알아보겠습니다. YG소속으로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하며 한때 스타 작곡가 반열에 올랐던 프로듀서 쿠시는 2016년에는 쇼미더머니의 프로듀서로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도 구가했는데 이름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사적인 연애생활도 주목받았습니다.

쇼미더머니 출연으로 한창 주가가 올랐을 무렵엔 9살 연하의 미모의 모델 비비안과 열애를 인정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 인정 소식이 전해진지 얼마 지나지 않은 쿠시의 SNS에 충격적인 장문의 글 하나가 올라왔는데요.

해당 게시글은 쿠시가 직접 올린 글로 쿠시는 비비안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자 전 여자친구이자 일본인 ‘마리’로부터 협박과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전 여자친구로부터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도 놀라웠지만 더 큰 충격은 쿠시의 전 여자친구 마리의 정체였습니다.

일본의 탑급 AV 배우이자 친한파 배우로 유명한 하네다 아이였다는 점인데요. 비비안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당시에도 두 사람이 사귄다는 소문이 파다했는데 스토킹 문제를 공론화하며 쿠시가 이 소문이 사실이라고 인정한 셈이었습니다.

그에 따르면 결별 후에도 쿠시를 못 잊은 마리는 쿠시의 새 여자친구 소식을 듣고 분노하여 자신과 만났던 사실을 여자친구인 비비안은 물론 기자들에게까지 알리겠다며 협박을 지속했다고 합니다. 그의 폭로로 논란이 이어졌지만 마리는 정작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얼마 후 쿠시 역시 해당 게시글을 내린 걸 보면 사건은 두 사람 선에서 일단락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일본 AV 배우와 교제를 했다가 괜히 협박당하고 여자친구와의 관계도 난감하게 됐을 쿠시는 논란들에도 불구하고, 비비안과는 꽤 오랜 기간 연인 사이를 유지한 것으로 보이는데 하지만 2017년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되며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현재는 비비안과도 헤어진 상태라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2021년 한 연예 매체에서 한국 아이돌 멤버와 13살 연상의 일본 여배우가 불륜 관계를 유지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한일 양국을 술렁이게 만들었던 불륜설의 주인공인 한국보다는 일본에서 더 유명한 남자 아이돌 초신성의 멤버 광수와 일본 유명 배우 시노하라 로코입니다.

일본 현지 매체는 시노하라 로코가 최근 이혼한 이유가 광수때문이며 그 근거로 자녀의 양육권이 엄마인 시노하라 로코가 아닌 남편에게 돌아간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덧붙여 두 사람이 같은 맨션에 거주하고 있고 왼쪽 발목에 커플 발찌까지 착용하고 다닌다는 두 사람의 불륜설을 뒷받침할 추가적인 근거들도 제시했습니다.

열세 살 연상이라는 나이차도 놀랍지만 두 아이의 엄마이자 남편까지 있는 유부녀의 불륜 소식은 성에 개방적인 일본 현지인들마저 큰 충격에 빠뜨렸는데요. 불륜설이 퍼지기 시작하자 당연한 수습으로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며칠 후 일본의 한 매체에서 두 사람의 지인과 인터뷰한 내용을 공개하며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시노하라 로코의 지인에 따라 따르면 시노하라가 광수에게 그야말로 푹 빠져 자신이 여자친구라는 사실을 거리낌 없이 자랑해왔다고 밝혔는데요.

광수의 연락처의 여자들의 번호를 다 삭제하게 만드는 등 집착도 심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만 알 수 있는 내밀한 이야기가 매체 인터뷰를 통해 폭로되자 몇몇 일본 연예계 관계자들은 속박된 관계에 지친 광수 본인이 슬쩍 정보를 흘려 보도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기도 했는데요. 어찌됐건 두 사람의 불륜은 사실인 걸로 보입니다.

결국 불륜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나며 친권을 빼앗긴 채 이혼당한 시노하라 로코는 이후 13살 연하의 애인에게도 버려지면서 인과응보 상황에 놓이게 됐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빅뱅의 승리입니다. 2012년 5인조 보이그룹 빅뱅이 국내는 물론 일본 현지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던 무렵 일본의 한 주간지에서 멤버 승리에 관한 폭로 기사를 내보내 한일 양국이 들썩였던 사건이 있었는데요.

’한류 아이돌 그룹 승리의 침대 사진과 성병‘이라는 자극적인 타이틀을 내건 이 기사는 상의를 탈의한 채 침대 위에서 세상 모르게 잠들어 있는 승리 사진과 함께 승리와 관계를 가졌다는 한 여성의 인터뷰를 싣고 있었는데요.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의 잠자리 후 침대 사진이라니 제목과 사진만으로 충분히 놀라운데 기사 내용은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인터뷰한 여성에 따르면 승리는 잠자리 중 목을 조르는 버릇이 있다고 하는데요.

불과 23살에 귀여운 막내 승리의 잠자리 버릇은 말 그대로 팬들을 멘붕시켰습니다. 팬들은 크게 실망했겠지만, 사실 성인 남녀가 합의하에 하룻밤 잠자리를 가지는 걸 가지고 문제 삼을 순 없었는데요.

그러나 한창 잘 나가는 현역 아이돌이라는 점에서 모든 비난은 승리를 향하기 시작했고, 이 사건을 계기로 승리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어야 했는데요. 승리는 자신을 둘러싼 항간의 논란을 의식해 몸을 사릴 법도 한데 불과 며칠 후 홍콩 현지에서 일본 모델 쿠보 안나와 스킨십을 하는 영상과 사진이 공개되며 다시 한번 스캔들에 휘말렸습니다.

연이은 사생활 관련 폭로에 승리는 끝까지 아무런 입장을 표명하지 않아 네티즌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팬들의 실망감이 고조될 무렵 한 방송에서 빅뱅멤버 태양이 승리를 많이 혼냈다고 발언하면서 자숙하고 있는 듯한 승리의 근황을 소식으로나마 접할 수 있었는데요.

그렇게 형들과 소속사로부터 지적을 받고 한동안은 몸을 사릴 것으로 예상됐던 승리 그러나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옛말처럼 그렇게 형들의 조언을 무시하던 승리는 결국 2018년 국민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버닝썬 사건의 주인공으로 교도소까지 다녀오는 아이돌계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열애설만으로도 연예인의 경우 타격이 심한데요. 특히 남자연예인의 타격이 심한편인데 열애설을 넘어선 불륜설이라니 연애 자체는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공인인 만큼 사생활 관리를 잘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