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이별도 모자라 양다리까지….” 아이돌, 가수, 배우, 운동선수까지 가리지 않고 만나다 딱걸린 소문남 바람둥이 남자 연예인의 충격적인 정체

연예인들은 공개 열애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원해서 알려지는 것보다는 파파라치나 팬들이 목격하고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는 것인데요.

애매한 사진이라면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부인할 수도 있지만 부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울며겨자먹기’로 열애를 인정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 만나던 여자친구를 두고 환승해서 다른 사람 만나 욕먹은 연예인 3명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원래는 야구선수로 활동하다가 지난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윤현민입니다. 윤현민은 지난 2017년부터 배우 백진희와 공개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총 세 번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두 번을 부인하고 마지막 세 번째에 인정했는데요.

윤현민과 백진희는 ‘내 딸 금사월’이라는 같은 드라마에 나온 뒤 관계가 발전했다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윤현민은 백진희와 열애 전 현재 런닝맨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전소민과 공개 연애를 한 바 있습니다.

윤현민과 전소민의 경우 2014년 초부터 만남을 시작해 같은 해 4월 만남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였고 2015년 12월 결별을 인정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홀해졌다는 것이었습니다.

2015년 12월과 2017년 3월은 시간 차이가 있기 때문에 환승 연애로 보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소민과 헤어질 즈음의 시점부터 이미 백진희와 한 쇼핑몰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윤현민과 백진희는 공개연애를 인정하기 전까지 두 번이나 부인을 한 바 있습니다. 게다가 전소민이 윤현민과 헤어진 이후에 올린 은희경의 시 ‘헤어진 후’는 환승연애 논란에 합리적인 의심을 들게 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도 윤현민이 백진희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지만 네티즌들은 여전히 윤현민과 백진희를 바라보는 시선은 그리 곱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는 배우 이동건입니다. 이동건은 조윤희와 결혼해 딸을 한 명 낳기 전까지 수많은 여자 연예인들과 공개 열애를 했습니다. 이동건이 지금까지 열애를 한 사람들은 배우 김민정, 한지혜, 차예련 그리고 티아라 출신 지연 정도 입니다.

그에게 따라다니는 꼬리표 중 하나는 바람둥이 이미지가 있기도 헙니다. 특히 티아라 지연과 헤어지고 이제는 전 배우자가 되어버린 조윤희와의 결혼 과정에서의 환승이별 의혹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건의 경우 가수 지연과 13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공개 열애를 했습니다. 그들은 약 2년 가량 연애를 해왔는데요. 그러다가 지난 2017년 한 매체를 통해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문제는 2017년 결별 사실을 알리고 난 뒤 그의 행보입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으로 인연이 시작되었는데요. 그들은 2017년 2월 열애를 인정하고 같은 해 5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실제 조윤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시점은 이동건이 티아라 지연과의 결별 보도가 나간 지 20여일 만에 이뤄졌던 만큼 환승 이별일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며 그를 향한 비난 역시 감내해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2019년 며칠간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한 인물인 강타입니다. 강타의 경우 환승 연애보다는 양다리, 문어발식 연애로 인해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어야만 했는데요.

2019년 8월 강타가 레이싱 모델 우주안과 찜질방에 누워 입맞춤을 하는 영상이 SNS에 올라오며 시작됐습니다. 두 사람은 뽀뽀하는 영상 뿐만 아니라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 연인 사이임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러나 강타 측은 ‘두 사람은 몇 년 전 이미 끝난 상황으로 상대방의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가 내린 것이다’라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수라고 하기에는 우주안이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와 강타의 계정까지 친절하게 태그를 했었던 것인데요.

어떻게 보면 강타와 우주안의 열애설은 크게 문제될 것 없어 보였지만 같은 시기에 강타는 배우 정유미와 지난 2년 간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기에 과연 무엇이 진실인지 의혹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정유미와의 열애설에서도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 친한 동료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또다시 의외의 인물이 등장합니다. 바로 서장훈 전 배우자이자 전 아나운서인 오정연인데요.

오정연은 직접적으로 누구라고 언급을 하진 않았지만 “자신의 어린 시절 우상이었던 사람과 연애를 했고 바람 피는 장면을 직접 목격해 큰 상처를 입었다”는 말을 합니다. 이미 오정연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HOT의 강타 팬이었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기에 단번에 상대가 것을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정연과 우주안의 설전이 이어졌는데요. 결과적으로는 두 사람 모두 강타의 거짓말에 속아버렸다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강타는 과거부터 꾸준히 양심 없는 행동을 해왔던 것인데요.

결국 강타는 배우 정유미와 공개 연애를 인정하고 현재까지도 교제를 하고 있는데요. 양다리도 모자라 세다리를 걸쳤던 강타 환승 연애가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일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도리를 지키지 않은 행동으로 비난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환승 이별이 꼭 나쁘다고는 말 할 순 없지만, 공개 연애를 한 이상 연예인에게는 타격이 큰 점으로 봤을 때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공인으로서 너무 무책임한 행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 점을 반성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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