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줄 알았는데 삼둥이는 어떡하냐” 송일국이 부인과 별거 할 수 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와 최근 삼둥이의 충격적인 근황

바로 최근 한 남배우가 아내와의 별거 소식을 밝히며 아내가 말하길 “다음 생에는 당신과 살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 라는 충격적인 발언까지 내뱉어 큰 화제를 모아습니다.’심지어 그는 평상시 아내와의 금술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슬하에 세 쌍둥이 아들까지 두고 있을 정도로 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인물인데요.

남배우의 정체는 바로 다름 아닌 삼둥이 아빠이자 드라마 주몽의 주역 송일국 씨입니다. 아니 결혼 10주년이 넘게 아내와 서로 존댓말로 대화할 정도로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던 송일국 씨 부부였는데요.

그런데 대체 왜 이토록 갑작스러운 별거 소식을 전해온 것인지 이유가 매우 궁금해집니다. 사실 송일국 씨와 그의 아내가 인연을 맺게 된 일화는 이미 널리 알려진 바 있습니다. 그들이 처음으로 만나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소개팅이었습니다.

지난 2007년 당시 MBC 드라마 ‘주몽’을 촬영 중이던 송일국 씨는 반복되는 밤샘 촬영과 강도 높은 액션씬 등으로 인해 몸도 마음도 몹시 지쳐있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너무나도 큰 스트레스를 받은 탓에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다는 감정을 절실히 느꼈다는데요.

송일국 씨 그런 그녀를 보다 못한 송일국 씨의 지인이 좋은 짝을 찾아주겠다라며 소개팅을 시켜주었다고 합니다. 뜻뜨미지근한 심정으로 소개팅 자리에 나선 송일국 씨는 막상 현장에 나온 그녀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버리고 맙니다.

그도 그럴 것이 송일국 씨의 그녀 정승연 씨는 현재 대한민국 판사로 일하고 있을 정도로 매우 지혜로운 여성이기기도 하고 외국어를 자유자재로 가능한 명석한 두뇌를 가진 수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가 그녀에게 푹 빠진 이유는 그녀의 학력도 외모도 직업도 아닌 몸에 밴 배려심과 예의범절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연애 시절 우연히 그녀의 집에 방문하게 된 그는 집에 귀가하자마자 가장 먼저 가정의 큰 어르신인 할머니의 방을 찾아 문안 인사를 드리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단숨에 마음을 빼앗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점점 가까워지며 연인으로 발전한 송일국 씨와 그의 아내 ‘이 여자와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라는 마음을 느낀 송일국 씨는 결국 이듬해 그녀에게 고백을 하면서 멋진 프로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부부의 별거 소식을 전한 매체는 지난 3월 20일에 공개된 SBS의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예고편 영상이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송일국 씨는 ‘요즘 처음으로 아내와 떨어져 지낸다’라는 말로 화두를 열며 함께 있던 동료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떨어져 지내보니까 어떠냐”라는 질문을 던지자 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을 회피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기에 이르뤘는데요. 이어진 그의 말은 더욱 충격적인데요. “아내가 다시 태어나면 나랑 안 살고 싶다고 했다”라는 놀라운 발언을 내뱉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송일국 씨는 부드러운 미소를 안면에 머금은 채 장난기 가득한 말투로 이야기를 전하고 있었으며 함께 출연한 이상민 씨나 탁재훈 씨 홍지민 씨 역시도 그의 말이 농담이라는 것을 아는 듯 함께 우스갯소리를 이어가는 분위기였습니다.

최근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현재 정승연 판사의 근무지는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이라고 합니다. 반면, 송일국 씨는 현재 서울에서 거주하며 뮤지컬 작품에 참여하는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던 것으로 농담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몇몇 네티즌들은 대한,민국,만세는 요즘 뭐하고 지내나 궁금하다는 반응들이 많았는데요. 그런 삼둥이는 어느새 어엿한 청소년으로 성장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창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아버지 송일국 씨의 말에 따르면 삼둥이는 한 배에서 태어난 형제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각자 다른 취향과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첫째, 송대한 군은 일명 밀리터리 마니아라고 합니다.

둘째, 송민국 군은 배우이자 방송인인 아버지보다도 더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하며 가족들의 전담 개그맨을 자처한다고 하며 또한 막내 송만세 군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여주었던 모습 그대로 여전히 엉뚱발랄한 장난꾸러기로 자라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다소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다시금 대중 앞에 얼굴을 비춘 송일국 씨 그 속사정을 알고 보니 모든 가족들이 이전과 마찬가지로 화목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한시름 놓이는데요. 앞으로도 송일국 씨의 가족이 행복하길 언제나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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