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진짜 괜찮은거 맞아?” 현아가 이던과 헤어지고 새긴 타투에 팬들이 경악한 진짜 이유 최근 현아의 충격적인 근황

지난 11월 30일 현아와 이던이 결별하며 6년 간의 연애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두 사람이 헤어진 이유에 대해 온갖 루머들이 떠돌아 이던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세간에 알려진 현아가 바람을 피웠다는 이야기는 절대 사실이 아니며 결혼에 대한 의견 차가 좁혀지지 않아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랜 기간 공개 열애를 하고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도 함께 했던 사이인 만큼 인연의 골이 깊을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며칠 전 현아가 결별 소식을 알린 직후 인스타그램에 나체의 뒷모습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새롭게 새긴 타투 또한 눈에 띄었는데요. 현재 그녀의 어깨와 뒷골반에 새겨진 타투의 의미가 공개되자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 남친인 이던을 의식하고 올린 것 같다고 얘기하는 이들도 많을 정도였습니다. 현아와 이던은 사귀는 동안 수많은 타투 들을 몸에 각인했는데요. 특히 두 사람은 손등의 각자 스펠링의 ‘LI’ 그리고 ‘FE’를 새겨 함께할 때 ‘라이프’라는 단어가 완성되도록 커플 타투를 새기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서로가 서로의 생명이자 목숨처럼 소중하다는 의미를 몸에 지니고 싶었던 것 같은데요. 오랜 기간 사귀면서도 커플 타투는 딱 하나만 새긴 이들의 모습을 향해 네티즌들은 현명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아와 이던은 타투를 하기 전 서로에게 꼭 이야기를 하고 동의를 구한 뒤에 했다고 전해졌는데요. 자신의 몸인 만큼 애인의 의사를 반영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상대방이 싫어하는 타투를 굳이 새기고 싶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들 커플이 자유분방하게 몸을 도화지처럼 여길 것 같다는 대중의 생각과는 달리 이던은 현아에게 어떤 부위에 타투를 할 건지 미리 알려달라고 부탁했다는데요.

현아는 이런 남자친구의 반응이 처음에는 간섭으로 느껴져 싫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이던이 이상한 부위에 자꾸 타투를 하고 오자 그게 너무 싫어서 남자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그때부터 이제는 서로 동의를 구하고 타투를 하자고 의견을 모으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헤어진 만큼 상대방의 선호를 생각하지 않고 자유롭게 몸을 꾸밀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동안 억눌려 왔던 욕구가 풀린 것인지 현아는 이던과 결별하자마자 새로운 타투를 새긴 뒷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습니다. 그녀는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오른쪽 어깨에 꽃 문양과 함께 뒷골반에는 십자가 패턴을 새겼는데요.

이에 팬들은 ‘이던 보라고 올린 것 같다’ ‘현아가 이별하고 많이 힘들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평소이던은 현아가 빨간색 타투를 하는 걸 싫어했는데 그가 보란 듯이 붉은색 문양을 몸에 새겨 올린 것이었습니다.

두 사람이 자주 다녔던 홍대의 타투샵 사장은 이던이 여자친구가 골반과 꼬리 뼈 부근에 타투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뒷골반에 길게 붉은색 문양을 새겨 넣은 현아의 모습에서 전 애인에게서 해방되고 싶어하는 현아의 마음도 느껴지기도 합니다.

헤어진 직후 감정이 깨끗하게 정리되지 않는 건 당연하지만 상대방이 싫어했던 타투를 보란 듯이 새기고 올리는 것 또한 미련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정말로 전 애인이 신경 쓰이지 않는다면 공개적으로 이런 사진을 올리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이 6년간의 인연을 천천히 정리하고 각자 새로운 길을 걸으며 앞으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며, 많은 상처를 받지 않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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