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그렇게 안봤는데” 박서준 기자의 질문에도 묵묵부답 최근 논란 된 박서준의 충격적인 행동

지난 20일 유튜브와 방송사 JTBC를 통해 박서준과 유튜버 수스와의 열애설이 보도되었습니다. 당시 박서준이 열애설에 대해 보인 반응이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최근 해외 진출까지 선보이며 커리어의 정점을 쌓아가고 있던 박서준은 열애설을 두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박서준이 신작 영화 발표를 앞두고 열애설에 휩싸여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열애설의 상대는 유명 유튜버 겸 가수인 수스였는데요. 수스는 현재 150만 명이 훌쩍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초대형 유튜브 채널의 주인이었습니다. 해당 채널에서는 그녀가 커버한 찰리 푸스의 라이트 스위치 영상이 3,500만을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유튜버로서 그녀가 가진 엄청난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지난 1월에는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인 ‘콜드’가 수장으로 있는 뮤직 레이블 ‘웨이비’에까지 합류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그녀의 남달랐던 끼와 재능은 이전부터 두각을 나타내었는데요.

수스는 과거 드라마 ‘프로듀사’와 ‘사생결단 로맨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것을 시작으로 그룹 엠씨더맥스에 처음처럼 뮤비의 여자 주인공으로 등장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적도 있었습니다. 172cm가 넘는 8등신 장신의 인형 같은 외모는 물론 피지컬에서 뿜어져 나오는데요.

엄청난 노래 실력도 유명했던 그녀는 이미 열애설이 터지기 전부터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던 두 사람의 열애설은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는데요.

특히 신작 개봉을 앞두어 공개 석상에 모습을 자주 비춘 박서준에게 기자들의 날카로운 질문들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열애설이 터지고 바로 다음날인 21일 박서준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는데요.

한 기자는 박서준에게 최근 터진 열애설에 대한 질문을 건넸습니다. “어제 한 유튜버와의 열애설 때문에 난리가 났다. 진짜 사귀는 것이 맞냐”는 기자의 질문에 박서준은 약간 당황한 기색을 보였는데요.

이내에 차분하게 “기사가 나왔다는 소식은 어제 늦게 알았다. ‘내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라고 이야기하며 노골적인 질문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충분히 둘러 대답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자는 계속해서 “혹시 사실 여부를 딱 잘라 이야기해 줄 수 있느냐 옆에서는 혼전 임신을 하기도 하는데 괜찮다”라며 긁었고 박서준은 이런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열애설이 나온 지 하루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박서준에게 기습 질문을 해 자극적인 내용을 뽑아내고자 했던 기자는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했고 박서준은 시종일관 “제 개인적인 일보다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더 관심을 가져달라”는 말을 반복하며 끝까지 기자가 원했던 대답을 내놓지 않았는데요.

일각에서는 이전에 있었던 열애설에 대해 빠르게 해명하고 부인했던 과거의 모습과는 다른 박서준의 모습 때문에 ‘진짜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작보고회에서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답변을 하게 된다면 모든 관심이 영화보다 열애설에 쏠릴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답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중론이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서준 당황할 법도 한데 대처 진짜 잘했다.’, ‘오피셜 나오기 전까지 중립 기어 박습니다.’ ‘연예인들 진짜 피곤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사생활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면서도 자신보다 작품을 먼저 생각했던 박서준의 생각 깊은 대처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모든 연예계의 이슈가 그렇듯 이번에도 당사자들의 정확한 입장 표명이 있기까지 섣부른 판단을 하는 것은 조심해야 할 것 같은데요. 사생활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두 사람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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