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정말 무심하네 폐암이라니…” 폐암 말기 선고를 받은 이혜영을 향한 의붓딸의 충격적인 행동, 최근 전해진 이혜영의 안타까운 근황

여자 연예인 중 쿨한 이미지로 보이는 여러 연예인들 중에서 이혜영이 가진 독특한 쿨내는 시대가 변해도 매력적입니다. 연예인 최초로 12억짜리 다리보험을 들었던 그녀의 엄청난 각선미는 물론이고 한 차례 결혼 실패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남편을 만나 화목한 가정을 이루었는데요.

또한 남편의 자식을 자신이 낳은 자녀처럼 항상 아끼고 사랑했던 그녀의 모습에 대중들은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굉장히 속이 깊은 사람이라 칭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모든 것이 완벽하고 행복한 것처럼 보이던 그녀의 인생이지만 얼마 전 폐암 선고를 받고 인생을 정리했다는 고백을 털어놔 굉장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 슬픈 소식에 전남편이자 친구였던 이상민 또한 충격에 빠졌었다고 합니다. 우선 이혜영의 가족들은 유전적으로 암에 취약한 피를 타고난 것 같습니다. 이혜영의 부친도 폐암으로 돌아가셨고 미국에 계신 모친마저 암 판정을 받으신 바 있습니다.

이혜영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에 암 판정을 받았는데요. 그녀는 재혼 후 꾸린 가정에 대해 남다른 애정과 사랑을 종종 표출했는데 그녀가 묘사했던 재혼식은 그야말로 영화의 한 장면 같았습니다.

이혜영은 첫 번째 결혼 실패 후 앞으로 두 번의 결혼은 없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미지와 달리 연애 경험도 별로 없었고 사랑과 결혼에 있어선 굉장히 보수적인 가치관을 가졌었다고 합니다.

그런 자신이 마치 실패한 사람처럼 여겨지며 결혼을 해서는 안 될 팔자라고 생각한 그녀는 우연한 소개로 인해 지금의 남편을 10년 전에 만나게 되었다는데요. 그녀의 지인들은 꼭 결혼을 해야 되는 상대라고 계속 부추겼다고 합니다.

그녀는 처음에 그의 재력에 별다른 놀라움이나 관심도 없었고 안부나 주고받는 사이가 유지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의 암 진단과 나이가 드시며 악화되는 건강을 보고 계속해서 혼자 사는 모습을 보이는 건 굉장한 불효라는 죄책감이 밀려왔다고 하는데요.

그때부터 소개팅을 통해서 여러 남자들을 만나기 시작했는데 현재의 남편이 얘기를 듣더니 갑자기 적극적인 대시를 걸어왔다고 합니다. 그녀는 사실 남편이 너무 재력가이다보니 두려움이 많이 앞섰다고 합니다.

그녀는 연예인 생활을 오래했지만 이혼 후 빚더미에 올라앉아 계속 갚아나갔고 빚을 갚은 뒤엔 생활비를 빼고 전부 기부했다고 하는데요. 조금씩 벌며 행복하게 살자는 마음으로 10억을 기부한 그녀는 거지가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이 스토리를 현재의 남편이 따뜻하게 이해해줬고 위안받는 느낌이 들어 호감이 생겼고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딸에 대한 이야기도 밝혔는데요.

“사실 남편과 재혼할 때 가장 부담이 된 건 지금의 딸이었어요. 나는 아이를 낳은 적도 없고 키워본 적도 없는 사람이다보니 나도 고생하고 아이도 고생시킬까 그게 너무 걱정돼서 두려웠습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선택한 사랑을 주는 법은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이었고 그때부터 방송 활동을 안 하며 사춘기 딸을 키우는데 전념했습니다. 그녀는 딸에게 못된 계모가 되는 그런 상처를 정말 주기 싫었다고 하는데요.

지금 그녀의 딸은 대학생이 돼서 졸업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배가 아파 낳은 자식은 아니지만 이 아이의 행복은 그녀에게 가장 중요했다고 말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하늘이 무심하게도 이혜영은 폐암 선고를 받고 급하게 병원으로 실려 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행복을 시작하려던 인생을 몇 년 즐겨보지도 못하고 말입니다. 이혜영은 충격적인 폐암 선고를 받고 운명이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의붓자식인 딸은 어떤 딸보다 걱정하고 챙겨주며 새엄마 이혜영의 쾌차를 위해 지극정성으로 병간호를 해왔다고 전해졌습니다. 기운을 주는 손편지는 물론이고 좋아하는 음식도 매일 요리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딸의 모습에 이혜영은 살아야겠다는 독한 다짐을 하며 암투병을 견뎌냈고 현재는 많이 회복되어 추적관찰 하는 정도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비록 의붓자식이 친자식은 아닐지라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른다면 오히려 핏줄보다 더 끈끈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녀의 가족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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