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관계 하면 꿀피부 되던데 오늘따라 피부가 백옥같네” 신동엽, 이혼한 김새론에게 한 충격적인 발언, 욕을 먹고 있는 이유

신동엽이 한 예능에서 방송인 김새롬에게 발언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6월달에 방소왼 MBN ‘쉬는부부’에서는 부부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해당 방송에서는 부부관계를 하지 않고 출산을 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공개되면서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전문의 역시 “실제로 부부관계 없이 출산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야기 했는데요.

이어 “성 기능 저하로 정상적 관계가 불가능 한 경우 시험관 시술로 진행을 하기도 한다”며 방법에 대해서 전했습니다. 또한, “관계시 호르몬이 활성화 된다”는 말을 했는데요.

이에 배우 한채아는 “성관계가 건강과 관련있냐”고 물었고 이에 전문의는 “성관계를 열심히 하면 여자는 에스트로젠이 분비되고 남자는 테스토스테론이 분비 돼 여자는 피부가 좋아지고 예뻐진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한채아는 함께 출연하 김새롬에게 “피부가 좋으시다”라고 말을 해 현장을 웃음으로 자아냈습니다. 더불어 MC 신동엽은 김새롬에게 “피부가 백옥같다. 오늘따라 백옥이다”라고 건넸는데요.

그러자 돌싱인 김새롬이 당황해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성관계하면 피부가 좋아진다고?”라는 반응을 보이며 신기하면서도 ‘김새롬 당황했을 듯’ ’19금 멘트는 신동엽이 원탑임”이라며 반응했습니다.

신동엽은 섹스리스 부부의 고민을 수면 위로 꺼내는 ‘쉬는부부’에서 MC를 맡으며 첫 방송부터 출연진들에게 부부관계 근황을 물어보며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는 MC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질문을 하면서 신동엽은 “저는 쉴 틈이 없다. 너무 바빠서 피곤하고 쉰다고 하더라도 내가 부탁한다”라고 자신의 부부관계를 먼저 오픈하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신동엽은 역시 19금 토크의 신답게 자칫 민망할 수 있는 주제들을 웃기게 풀어냈는데요. 이에 다른 출연자인 결혼 5년 차인 한채아는 “아하…”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김새롬은 ‘공식적인 입장이 없으니깐, 무조건 쉰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날 우리나라가 관계를 쉬는 부부 세계 2위로 부부관계를 쉬는 부부들이 많다는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신동엽은 해당 프로그램 말고도 넷플릭스의 성예능 ‘성+인물’에도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성+인물’은 미지의 세계였던 성(性)과 성인 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쇼입니다.

이 작품은 나라의 문화마다 받아들이는 방식에 차이가 있는 성을 다른 나라만의 특별한 성 문화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데요.

1화에서는 일본을 다루며 한국과는 다른 일본의 특징적인 성 문화를 이야기 하며 약 30명의 인물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 인물들과의 솔직담백한 토크는 대한민국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는데요.

다만 일본의 성 산업에 대해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수위에 신동엽이 AV 배우들과 농담을 하는 모습들이 보는 이들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해당 방송에는 호평과 혹평 두 가지 모두 존재했는데요. 특히 전 세계 190개국으로 스트리밍되는 글로벌 OTT에서 굳이 일본 성 문화의 특징을 소개할 이유가 없다는 반응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논란이 많은 프로그램을 신동엽이 어떻게 풀어나갈지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데요. 신동엽은 지금까지 저급하지 않으며 누구나 웃을 수 있는 진행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방송의 아슬아슬한 선을 넘나드는 성인풍의 개그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이며 그 누구도 그의 적수가 없는 톱MC로 평가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그만의 유머러스한 개그들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