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무조건 많이 만나봐" 연예계 활동시절 남자관계로 유명했던 청순 여배우가 부잣집에 시집 가더니 공개된 충격적인 근황

대부분 연예인들은 방송에서 비춰지는 이미지와 실제 모습에 차이가 있는데요. 시청자들 역시 이 점을 인지하고 있으나 그럼에도 너무나 큰 간극을 보여주는 이들에 대해선 실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청순 가련한 외모로 많은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혔던 한 여배우이지만, 사석에서 그녀가 벌인 행동은 청순과는 거리가 많이 멀었는데요. 최근 그녀의 충격적인 근황까지 들려왔습니다.

유명 걸그룹 멤버로 데뷔하여 미모 하나로 여러 곳에서 러브 콜을 받았던 여자 연예인 이후 배우로 전향했지만, 이렇다 할 대표작은 없었는데요. 하지만 그녀에겐 조인성 지진희 등의 남자 배우들마저도 홀리게 만들 비주얼이 있었습니다.

독보적인 분위기와 미모 하나로 살아남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A는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이미지를 와장창 깨버리는 발언들을 자주 해 논란이 됐습니다. 과거 자신이 필리핀 한 바다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는데 신호가 왔다고 하는데요.

이를 눈치채지 못한 다이버 강사 때문에 결국 이동하면서 노상방뇨를 하게 됐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이야기에 MC 강호동은 “우리로선 고맙지만 여배우가 왜 이런 얘길 하는지 모르겠다”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녀의 생각 없는 발언은 다른 곳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한 방송에서 리지가 “얼마 전 이별을 했다”며 심경을 털어놓자 그녀는 “걸리지 말고 남자는 많이 만나봐라”라며 과하게 솔직한 조언을 건넸는데요.

당시에는 백치미 정도로 포장됐던 여배우 A의 정체는 바로 박수진입니다. 박수진은 후배에게 건넨 조언처럼 실제로 자신 역시 수많은 스캔들에 휩싸였는데요. 박수진은 절친 김성은에게 소개받았던 축구 선수 백지훈과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 8살 연하 가수 로이킴과 열애설에 휩싸여 양다리 논란까지 피해갈 수 없었는데요. 이외에도 10년지기 친구라고 줄곧 주장한 유노윤호와도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수진이 마음먹으면 못 만날 사람이 없을 것 같다’며 그녀의 매력에 감탄할 수밖에 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백지훈, 로이킴 등의 열애설 상대들에겐 뜻밖의 공통점이 있었는데요. 바로 재력이었습니다.

그런 박수진이 결혼 상대로 선택한 남성은 로이킴도 백지훈도 아닌 13살 연상의 배용준이었습니다. 배용준의 전 공개 연애 때문인지 박수진과 배용준은 서로 만나는 사실을 철저히 숨겼다고 하는데요.

심지어는 같은 슈가 멤버였던 아유미마저 이들의 열애 소식을 기사를 통해 알았다며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이들은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며 뜨거운 결혼식 현장이 공개되어 화제가 됐는데요.

실제로 배용준은 13살 연하 박수진의 매력에 푹 빠진 듯 보였는데 송승헌은 배용준을 15년 이상 봐왔는데 그렇게 행복해하는 모습을 처음 봤다고 인증해 박수진의 내조와 매력의 혀를 내두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아이를 품에 안게 되며 판단력이 흐려진 것인지 갑질 논란이 터지게되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산후조리원 면회 및 중환자실 입원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박수진이 2세를 위해 중환자실 사용 순서를 어기고 새치기를 해 목숨을 잃게 된 피해자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박수진과 가족들 그리고 매니저가 그 금지되어 있는 중환자실 면회를 수시로 동행하며 의료진에게 도너츠까지 선물했다는 사실이 추가로 공개되자 박수진 배용준 부부에게도 책임이 돌아갔습니다.

박수진의 해명에 가까운 사과글까지 공개되자 논란이 더욱 번져갔고 결국 박수진은 잠정적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박수진은 2021년 슬그머니 복귀에 시동을 걸기도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