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볼 수 있는 수많은 연예인 누구보다 빛나는 외모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사람들인데요. 하지만 이렇게 빛나는 모습에는 안 보이는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스태프 등등의 수많은 사람의 노고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들의 노력은 무시한 이들에게 갑질을 한 연예인들이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이 업계에서는 심심치 않게 관계자가 연예인의 인성을 폭로한 일이 있습니다. 실제로 매니저가 인성을 폭로해버린 연예인 3명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1998년 4인조 혼성 그룹으로 데뷔한 샵으로 데뷔한 서지영입니다. 샵은 멤버간의 불화로 떠들썩했는데요. 이지혜와 서지영는 원래부터 사이가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우선 샵은 장석현과 서지영을 주측으로 계획되어 있었지만, 여기에 이상민이 프로듀서로 참여하게 되면서 보컬이 부족하다고 느낀 이상민이 기약 없는 연습생 생활을 하던 이지혜를 마지막에 캐스팅하게 되면서 샵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이후로 샵이 인지도를 얻게 되면서 자신의 보컬 분량에 불만을 가진 서지영은 이지혜에 대한 악감정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서지영의 외압에 남성 멤버들까지 이지혜를 피하기 시작했고, 심지어는 녹음실에서 폭행까지 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이런 상황에 참을 만큼 참은 이지혜는 결국 폭발하고 마는데요. 해당 사건은 유명한 샵 뮤직뱅크 리허설 펑크 사태였습니다. 이지혜가 결국 폭발하면서 서지영을 두 차례 가격했다고 합니다.
초반에는 서지영에게 우호적이었는데요. 서지영의 집안이 보통 집안이 아니었기 때문이죠. 결국 언론에는 ‘실신할 정도로 맞았다’등의 언플을 했습니다. 하지만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서지영이 역했는지 매니저가 사건의 전망을 폭로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서지영의 주장을 완전히 뒤집어 버렸습니다. 매니저의 양심 고백에 서지영의 인성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죠. 이후 서지영은 많은 비난을 받았고 결국 그룹 해체를 결정하였고 얼마 뒤 회사 또한 부도 처리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막장 드라마와 아침 드라마에서 신들린 악역연기를 보여준 신은경입니다. 그녀는 이런저런 논란과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던 연예인이었는데요. 무면허, 음주운전, 억대 외상 먹튀 논란, 억대 세금 체납 논란 등 논란은 정말 끊이질 않았습니다.
신은경은 당시 자신의 빚과 함께 아픈 아들을 돌보지 않는다는 논란이 주로 나오던 시기였는데요. ‘몸이 불편한 아들을 보러 단 두 번밖에 찾아오지 않았다’, ‘양육비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라먀 시어머니가 직접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함께 당시 호화생활로 인해 빚이 많이 생겼다는 논란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방송을 통해 남편의 빚을 아직도 갚고 있으며, 양육비에 관련해서는 필요한 비용을 모두 지급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렇게 양쪽으로 의견이 헷갈리던 도중 한 명의 사람이 등장하면서 이 논란은 종지부를 찍게 되었습니다. 바로 신은경의 연애 활동을 관리하던 전 매니저였는데요.
이 방송을 본 매니저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녀의 민낮을 폭로하기 시작하는데 “신은경이 방송에서 한 말은 모두 거짓말이다. 그녀는 허언증이 있는데, 본인이 계속 말하다 보면 진심인 줄 알기 때문에 지금도 실제로 억울하다고 믿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방송을 그렇게 뻔뻔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라는 충격적인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더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기 전에 사과를 해야 한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신은경에 대한 폭로는 사실 매니저뿐만이 아니었는데요. 함께 작품을 한 적이 있는 동료 배우와 공연진까지 나섰습니다.
물론 이런 논란에 대해 어떤 해명이나 사과는 아직까지 까지 없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사람이 아들까지 언론플레이에 이용할 수 있는지 이후 그녀는 많은 비난을 받아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요즘 해외에서도 난리 나고 있는 케이팝 중에 레드벨벳 리더 아이린 역시 갑질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습니다. 15년 차 스타일리스트이자 에디터 A 씨가 폭로한 것인데요.
에디터 A 씨는 인스타그램에 이런 게시글을 업로드했습니다. 한 연예인이 폭언과 갑질을 했고 15년을 업계에서 일한 A 씨조차 약 20분 만에 울 정도로 심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갑질을 한 그녀는 사과도 없이 그냥 현장에서 떠났다는데요. 이 게시글을 공개하고 이전에 A 씨가 올렸던 아이린에 대한 칭찬들을 삭제하기도 했고 해시태그도 아이린과 관려된 단어들로 갑질 연예인이 아이린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A 씨는 해당 갑질 과정에서 녹취까지 진행했다는 이야기를 하며 상황은 더더욱 파국을 맞을 것으로 보였는데요. 이후 아이린은 본인 SNS에 사과문을 올리면서 A 씨가 지목한 인물이었다는 게 확인되면서 사건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후 더 이상의 폭로는 없었으며, 아이린의 활동이 중단되면서 SM대표는 갑질 논란에 대해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히며 자숙에 들어갔습니다. 당시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그녀는 다시 레드벨벳으로 복귀하며 연예계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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