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문정원 보다도 더 극혐이네…” 요즘 역대급 비호감이라고 사람들에게 대차게 욕먹고 있는 비호감 연예인 부부

연예계에서 이휘재와 문정원 부부보다 비호감을 사고 있는 연예인 부부 TOP3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최근 특수교사 고소 사건으로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웹툰 작가 주호민 부부입니다.

그는 자신의 자폐 아들이 한 가해 행동은 합의해 놓고는 이에 관해 훈육하는 교사 A 씨에게 앙심을 품고 녹음기를 활용해 A 씨의 음성을 녹취했는데요. 이를 아동 학대로 가차 없이 고소를 진행해 A 씨를 직위 해제시켰습니다.

‘내로남불’, ‘역대급 갑질’이라는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주호민 부부의 충격적인 과거가 드러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고 있습니다. 주호민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자폐를 앓고 있는 아들이 수업 중 배꼽을 보여주거나 바지를 내린다거나 한다며 이를 단순 돌발 행동이라고 표현한 바 있는데요.

남편과 마찬가지로 웹툰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아내 한수자의 경우에도 직접 그린 웹툰에 아들이 또래 친구 뺨을 때리는 장면을 추가했는데요.

웹툰 속 캐릭터들이 아들의 잘못된 행동을 훈육하고 바로잡기보다는 “사과를 했는데도 화만 내는 건 우리 잘못이 아니다”라며 억울한 듯 눈물을 터뜨리고 정당하게 항의한 상대 부모를 악마처럼 묘사하는 내용으로 논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더욱이 아들이 학교에 원활하게 적응하지 못한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특수학교는 사회와 동떨어질까봐 다른 학생들에게 어떤 피해를 주는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일반학교를 보냈음에도 자신들의 불편과 불이익에만 신경쓰는 내용이 뒷말을 낳고 있습니다.

한수자가 평소 교사 A 씨를 들들 볶았다는 증언과 더불어 주호민 측 친척까지 교무실에서 난동을 부렸다는 증언 등이 더해지며 주호민 부부의 이미지는 급속히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잘생긴 외모와 성실한 성격이 주목받으며 한때 국민사위로 불릴 만큼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입니다. 이승기는 십수 년간 쌓아온 좋은 이미지가 결혼으로 인해 무너져버렸는데요.

이다인은 연예계 대표적인 훔친 수저로 유명합니다. 부모인 견미리 부부가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사기 사건이라는 제이유 사건에 연루되며 직접 다단계를 홍보하면서 수많은 피해자를 낳았고 남편의 경우 주가 조작에 관여하다 실형까지 살다 온 경제사범입니다.

게다가 이들의 딸인 이다희는 피해자들에 대한 죄책감을 갖고 근신하기는커녕 인스타그램의 호화로운 집 사진을 공개하며 ‘내 방 거실’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워딩을 사용해 논란을 낳았습니다.

이렇게 말 많은 집안의 딸과 연애을 한다는 이승기의 팬들은 소속사에 트럭까지 보내며 이승기의 연애를 반대하며 나섰지만 결국 이승기는 이다인과의 결혼을 택하며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습니다.

또한 “제 아내가 부모님을 선택한 게 아닌데 어떻게 헤어지자고 말할 수 있냐”며 언급하며, 이다인의 아빠가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은 쏙 빼놓은 채 주가 조작건은 명백한 오보라며 아예 죄가 없었던 것처럼 얘기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을 샀습니다. 그야말로 최악의 대처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이승기 결혼 후에 그래도 주변 여론은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으로 계속해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지난 2017년 무려 18살 연하의 미모의 여성과 재혼 소식을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던 임창정과 서하얀 부부입니다. 결혼 후에는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에 함께 출연해 리얼한 결혼 일상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아내 서하얀은 배우 못지 않은 비주얼도 놀라웠지만 임창정이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5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꼼꼼하게 케어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대단하다는 반응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불거진 논란으로 현재는 대중의 사랑과 관심이 아닌 비난만 들끓고 있는 상황입니다. SG증권에서 시작된 하한가 사태인 대규모 주가 조작 세력으로 의심되는 이들이 붙잡힌 가운데 임창정이 이 작전 세력과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된 것인데요.

조사 결과 임창정은 대규모 주가 조작 세력에게 수십억을 투자한 것은 물론 해당 업체 대표의 VIP 투자자 모임에 참석해 대표를 종교라고 추켜세우며 주변 사람들에게 투자금을 더 넣으라고 권유하는 등 주식 투자 사기에 일조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심지어 이 대표가 세운 회사에 아내 서하얀 또한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임창정 부부를 향한 사회적 비난과 공분은 더욱 커졌습니다. 또한 임창정 측이 돈을 불리기 위해 대표에게 먼저 접근했다는 증언과 서하얀이 주변의 갑질을 일삼았다는 증언까지 더해지며 여론은 더욱 악화됐습니다.

해당 사건이 처음 보도됐을 때만 해도 임창정은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전혀 모르는 일이다라고 부인했지만 결국 이렇게 주가 조작 세력과 깊이 연루돼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중의 비난은 눈동이처럼 불어났습니다.

더불어 그동안 임창정 부부는 걸그룹 제작을 위해 저작권을 팔 정도로 부채가 많다는 사실을 공공연하게 호소하곤 했는데 사업으로 거둔 수익만 45억에 현재 거주 중인 펜트하우스도 고가의 월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런 모습들이 모두 서민 코스프레였냐는 비난에도 직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