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정신 좀 차려라…” 최근 전해진 박나래의 충격적인 사생활 폭로, 이경규가 정색하며 대놓고 일침을 날린 진짜 이유

술의 나쁜 영향력을 알면서도 음주를 자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논란을 빚고 연예인이 있는데요. 주인공은 다름 아닌 한때 과감한 드립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개그우먼 박나래 씨입니다.

무명 개그맨에서 메인 MC에 오르기까지 승승장구했던 박나래 씨가 어느새 국민 비호감으로 추락하게 되었는데요. 또한 현재 연예계 곳곳에서 박나래에게 당했다라며 피해 사실을 고백하고 있는 남자 연예인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녀는 타고난 의리와 유쾌한 성격 그리고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에 대한 열정 덕분에 큰 인기를 누리게 된 박나래 씨는 끝내 지난 2019년 MBC 방송연예 대상에서 대상을 타는 쾌거를 이루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이후부터 박나래 씨는 여러 구설수에 휩싸이며 결국 지금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비호감 연예인이 되어버렸습니다. 과거 박나래 씨가 연예계 대표 의리녀로 불리웠던 이유 바로 주변인들을 살뜰히 챙기는 성격 때문이었는데요.

하지만 이 다정한 성격이 주변인 모두에게 발현되었던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불과 몇 년 전 있었던 기안84 생일 몰래카메라 사건을 보면 이렇게까지 못된 장난을 치는 사람이었나 싶어 충격적인 마음까지 들었는데요.

심지어 당시의 상황을 VCR로 지켜보면서도 이들 출연진들은 미안한 기색을 보이거나 사과를 하기는커녕 오히려 진심으로 속상해하는 기안84 씨를 놀리고 조롱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결국 이 사건이 계기가 되어 나혼산 제작진들과 출연진 일동은 큰 비판을 받았고 특히 주축 멤버였던 박나래 씨는 그간의 호감형 이미지를 서서히 잃어버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불법대출, 콜센터 알바 사건, 주소 위장전임 의혹, 방역수칙 위반 논란 등등 크고 작은 구설수에 올랐던 박나래 씨는 현재까지 그녀의 이름과 함께 늘 언급되며 가장 큰 문제로 손꼽히는 사건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키즈 유튜버 ‘헤이지니’ 씨와 함께 촬영했던 한 유튜브 영상 속 그녀의 부적절한 행동이었습니다. 영상 속에서 그녀는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직접 만져보며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러던 중 팔 다리를 늘리며 갖고 노는 고무 인형을 만지던 그녀가 너무나 충격적인 행동을 하게 됩니다. 결국 당시 영상의 댓글 창에는 박나래 씨를 비판하는 의견들이 끝도 없이 달리게 되었습니다.

문제의 사안이 어찌나 심각했는지 결국 청소년보호법 공연음란행위 등으로 경찰의 수사까지 받게 된 박나래 씨 결과적으로 그녀의 행위가 법적으로는 문제되지 않아 무혐의를 받긴 했는데요.

끝내 해당 영상은 삭제 처리가 되며 현재는 남아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또한, 박나래 씨를 지금의 비호감 이미지로 이끈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그녀의 질 나쁜 주사라고 합니다.

이전부터 집안에 ‘나래빠’라는 이름에 홈바를 차릴 정도로 애주가임을 밝혀왔는데요. 그녀는 평소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게 될 때면 꼭 정신을 잃고 취할 때까지 마신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만취 후 난동을 부리는 그녀를 말리기 위해 지인의 고생 또한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심지어 개그맨 황제성 씨를 비롯한 몇몇 남자 연예인들은 “술에 취한 박나래 씨가 내 가슴을 꼬집더라”라며 그녀의 손버릇을 방송에서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 씨의 절친인 장도연 씨에게 충고를 했던 선배도 있었습니다. 정체는 다름 아닌 이경규 씨인데요. 두 사람은 한 방송에 동반 출연했습니다. 이때 장도연 씨가 “저는 나래나 영미 선배처럼 농담을 잘하지 못한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이경규 씨가 곧바로 “그런 식구 농담은 하지 말아라 너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오프라 윈프리가 될 수 있는 사람이다. 차라리 토크쇼를 많이 해라” 라고 조언을 해 준 것입니다.



이말고도 다른 선배들이 그녀에게 많은 충고를 하면서 한때는 잠시 술을 줄이기도 했다는 그녀지만 이러한 노력도 잠시 결국 다시 애주가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술을 즐기는 것은 좋지만 앞으로 그녀가 더이상 구설수에 오르지 않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