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자가 13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인 홍상기씨와의 결혼을 예고하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에 그녀의 전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재조명 되었습니다.
그녀는 현재 소속사 대표인 남자친구 홍상기와 13년째 열애 중입니다. 김연자와 홍상기는 무려 50년간의 인연을 가지고 있는데요. 무려 김연자가 초등학교 4학년 가요 교실 학원에서 홍상기를 만났다고 합니다.
그 두 사람은 이후 가수 생활을 하며 각자의 삶을 열심히 살고 있었는데요. 가수 동료였지만, 김연자가 일본에서 활동을 하면서 엇갈리게 되었고 두 사람은 긴 세월 가까워질 수 없었던 인연이었습니다.
이후 그녀는 일본에서 너무 오래 활동한 나머지 다시 돌아왔을 때는 한국에서 설 무대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때 홍상기 덕분에 다시 한국에서 연예계 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그런 그에 대해서 “그때 굉장히 남자답고 리더십도 좋고 어려울 때 손을 많이 내밀어 주는 사람”이라고 말했으며, “나의 은인이다. 그래서 그 사람이 뭘 해도 내 눈에는 멋있게 보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둘은 아직 결혼식을 올리진 않았지만, 11년째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한 방송에서 홍상기와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2023년 8월 1일 ‘강심장 리그’에 김연자가 나와 “처음에는 조급함도 있었지만, 어느 순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이 살기도 하고 식만 안올렸을 뿐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왕 하는거 의미있게 하고 싶어서 김연자 기념관이 완공되면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빨라야 3~4년 뒤인데 결혼식보다는 같이 콘서트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한다”라고 계획아닌 계획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팬을 포함한 보고 싶은 사람을 다 공짜로 초대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함편 이같은 그녀의 결혼식 소식에 전 남편이 주목을 받았는데요.
김연자는 18살 연상인 재일교포 김호식과 결혼을 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김연자의 매니저 역활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김연자가 19살 홀로 일본에 진출해 방송에 출연했다가 우연히 만났다고 합니다.
모든게 낮설었을 그녀에게 전 남편 김호식 씨가 먼저 한국말로 말을 건네주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힘들었던 그녀에게는 처음부터 호감으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결혼을 하게 되었고 두 사람 사이에서는 자녀는 없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이혼을 하게 되었고 이혼 사유에 대해 성격차이라고 밝혔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이혼 후 김연자는 모든 것을 잃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오직 남편을 믿고 모든 경제권을 맡기고 노래를 불렀고 그렇게 일본에서 수백억을 벌었을텐데, 그녀는 전 남편에게 한 품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나는 내가 번 돈이 얼마나 되는지도 알지 못한다. 하루에 1억 원 이상 번적도 있다. 대략 100억 엔(한화 약 1400억 원) 이상을 벌었다고 예상만 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예상대로라면 너무나 큰 액수인데 한푼도 못 받았다고 하니 충격적이긴 합니다. 그럼에도 이후 평생 동반자를 다시 만날 수 있어 다행인데요. 김연자 씨와 홍상기 씨가 앞으로도 사랑 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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