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기간 중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을 받으며 국민 커플로 거듭나던 전현무와 한혜진은 결혼설을 몰고 다니던 두 사람은 결국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결별 이후 두 사람은 더욱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야 했는데요.
한혜진은 1983년생으로 전현무보다 6살 어렸습니다. 두 사람이 열애 소식을 전한 건 지난 2018년 2월이었는데욬 한 매체는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30대, 40대 미혼 남녀의 열애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축하를 했는데요.
하지만 전현무의 인성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언론사에서 공개한 사진 중 전현무의 차량이 한혜진 집에 세워져 있는 모습이 있었는데, 전현무는 자신의 차량을 장애인 구역에 세운 것입니다.
보통 일반 사람들이라면 아파트 주거구역이나 마트 백화점 등에서도 아무리 자리가 없다고 하더라도 장애인 구역에 주차를 하지 않습니다. 그곳에 주차를 했다는 것은 벌금을 떼어도 상관없으니 지금 내 시간 더 소중하다는 이기적인 마인드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또한 전현무는 한혜진과의 공개 연애 중 여러 번 막말을 내뱉어 연인을 곤란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전현무는 한 프로그램에서 한혜진과 헤어지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생각 안 해봤는데 그렇다 해도 서로 쿨하게 그런 건 받아들이겠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큰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 하지만 이후 “한혜진이 질투가 은근히 많다. 제가 프로그램에서 걸그룹이랑 뭘 했다고 하면, 은근하게 ‘그래서 거기서 누가 제일 예뻐?’라고 물어본다. 절대 거기에 휘말리면 안 된다. 다 별로라고 해야 한다”라며 TMI를 방출했습니다.
또한 전현무는 “촬영을 매주 같이 하는데 한혜진 씨랑 싸우면 내 말에 잘 안 웃어주고 티가 난다”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될 것을 이야기하며 연인인 한혜진을 집착과 질투를 많이 하는 듯한 이미지를 만들어버린 것입니다.
전현무는 공개연애 초기에 ‘나혼산’에서 한혜진에 대한 애정표현을 과하게 한 바 있습니다. ‘한혜진과 연애 말고 바로 결혼을 해야겠다’라는 말이나 ‘한혜진을 겸둥이라고 부른다’는 등 다양한 표현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나 혼자 산다’ 달력 촬영 때에도 한혜진은 기안84와 전현무는 혼자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다 같이 모여서 찍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었는데요. 관계자들은 이때부터 전현무와 한혜진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회식 자리에도 한 사람이 오면 다른 한 사람은 참석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한혜진과 전현무는 2019년 3월 6일 결국 결별을 인정했습니다. 그로부터 몇 개월 후 전현무는 KBS 전 아나운서 이혜성과 열애를 인정했는데요.
전현무는 한혜진과 열애 중에도 허송연 아나운서와 열애설이 나기도 했습니다. 이 역시 해명을 했으나, 좋아 보이지는 않았는데요. 현재 한혜진은 공개연애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는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과 연애를 할 수 있길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